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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불량 VS 소비자과실

일단, 그리고 물론 저는 소비자의 편입니다. ^^ 제목은 그럴싸한데 사실 예전부터 궁금하던 것이고 또한 그 기준이란게 무엇인지 애매하기도 하여 토론을 통한다면 그 대답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하여 글 올려봅니다. 우리가 낚시대를 사용하다보면 자의든 타의든 낚시대가 부러지는 것을 경험하셨을겁니다. 저같은 경우엔 뿌러질만하게 장난하다가 두세번 부러트렸고 그냥 내 잘못이니 유상 a/s를 하였습니다.. 실제로 낚시중에 빨래판을 걸거나 수중장애물로 인해 부러진적은 아직 없습니다. 토론의 요지는 낚시대가 부러졌을경우, 과연 이게 소비자의 과실인지.. 아님 제품 자체의 불량인지.... 부러진 단면이나 절번, 쪼개짐의 방향을 보고 둘중 누가 잘못했는지 알수 있냐는 것입니다. 이런 기준이 실제로 명확하게 선다면, 부러져도 아 이건 내잘못이니 그냥 유상 a/s받고.. 아 이건 제품자체 불량이니 당당하게 무상a/s 받고... 그럼 싸울일도 없고... 몇월호던가 월간붕어던가 낚시춘추던가 월간낚시던가.. 하여간 어떤 책중에 흑백으로된 기사(릴대였습니다)중에 부러진 형태만 보고도 제품이 불량인지 소비자가 잘못했는지 알수 있다고 되어있었습니다. 릴대라서 그냥 넘어갔지만 그것이 바닥낚시대였다면 기사를 월척에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몇달 넘어가니 어디서 본건지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월간붕어는 아니었던것 같구요...) 낚시대에 관한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기다려 봅니다. P.S 낚시대에 제조년월만 표기하고 1년 이내는 무조건 무상 1년 넘으면 무조건 유상이라고 명시만 해도 조구업체도 편할텐데..... 우리 소비자도 속편하고... 쬐금이라도 손해 안보려고 하다가 포럼에 어디 a/s 개판이오~ 이러면 바로 파리날리고 자기들만 손해일텐데...ㅋㅋ

저는 낚시대 두번 뿌러졌는데

한번은, 20 몇 년 전에 충주댐에서 붕어 잘 나올 때에
음성의 중원낚시에서 원다카본대 3.6칸을 금방사서 충주댐에 갔습니다.

낚시대 피고 수심첵크하기 위하여 딱 한번 케스팅하였지요.
다음 수심첵크하기 위하여 대를 드는데 손잡이대 바로 윗번대가 쪼개지더군요.

쪼개질 뿐 분리는 안되고 덜렁덜렁....
마치 대나무가 쪼개지듯이 --- 왜 시위대가 대나무창을 만들면 끝부분이 갈래갈래 되는 모양으로 세로로 쪼개지대요.

퇴조후 중원낚시에 가서 쪼개진 것 보여주니깐
그럴리가 있나 하면서도 더 이상 아무말 않고 무상으로 교환하여 주더군요.

쪼개진 형상을 보면 제품불량인지 소비자 과실인지 알수가 있남요?



또 한번은,

20 몇 년전에 직장 부서원들과 맹동지에 가서,

은성사 케블라플랙스 낚시대를 폈는데 받침대가 자꾸 기울어져서 낚시대를 의자 뒷편의 땅바닥에 놓고,
뒷꽂이 옆에 있는 투포환만한 돌멩이를 뒤로 던졌는데
순간 빡 ! 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깐 돌맹이가 낚시대에 정통으로 맞아서 낚시대가 완전히 동강이 났는데
부러진 단면은 칼로 자른듯 깨끗하게 부러졌더군요.
파편 한개 없이, 엿 뿌러지듯이 깨끗하게 횡방향으로 깔끔하게 동강나더군요.
저의 실수이므로 유상수리하였지요.


그 이후로는 아무리 대물이 걸려도 낚시대 부러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강제집행 하지않고, 그리고 뜰채사용도 않지만, 손맛 천천히 즐기면서 대물을 건졌습니다.


부러진 낚시대를 보면 제품불량인지 사용자 실수인지 알 수가 있다면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다툼은 많이 줄어들겠네요.

월님들 중에서는 대물을 낚는 도중에 낚시대가 대나무 쪼개지듯 부서진 경험이 있으신지요?
그 낚시대가 저의 경우처럼 개시를 처음 한 낚시대가 아님에도?
안녕하십니까~

낚시대 조구회사 마다 낚시대에 특성을 기술진에서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부러지는 모양과 형태를 보고서 100% 다 마추어 낸다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밟아서 부러진것과 충격으로 부러진것 고기를 걸어서 랜딩시에 부러진것 보면 대충은 알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요즘 구입후 몇일만에 개인에 실수로 절번을 부러져 A/S보내면 꾼에 실수라도 무상 A/S 해주는 곳은 간간이 보았습니다만.

낚시대를 분신으로 생각하는 스탈일이라 아직 내 개인적인 실수로 뿌질러본 일은 아직은 한번도 없습니다.

고기를 걸어서 랜딩시에 두번 뿌러저본 일은 있습니다.

한번은 89년에 용성 슈퍼*** 손잡이 대 또 한번은 92년에 은성슈파 노** 손잡이 윗대 수초 구덩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향어때문에 손잡이 윗대가 뿌러저 낚시대를 구입 한지가 아주 오래 돼어도 무료 A/S다 받아습니다.

낚시가계에 가서 논리적으로 좀 억울함을 토론 했지요...단골집이라 그런지 무상으로 해결 했습니다.

그래서 쇼핑몰 보다는 동네 낚시방이 많이 유리한 점도 많습니다...가격도 쇼핑몰과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거품이 유난이 많은 낚시 장비 A/S 역시 시원시원 했서면 좋겠는데...

1년 이내는 무조건A/S무상 1년 이후에는 무조건 유상은 많은 조구업체서 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행운을 기원 합니다.^)^*
저도 낚시대 부러진적 있습니다.

소류지에서 붕어인가? 잉어인가?

힘꽤나 쓰는놈인데 3,6칸 낚시대

3번대 4번대 두마디가 와장창 나가더군요.

폭탄 맞은듯 파편이 퍼지면서 나머지는 수장하고 덕분에 밤새 불꽃 놀이만 구경 잘했쏘만...

허-허 허탈감 속으로 분명 대물 같았는데 맥주병이라 차마 들어가도 못하고

쪼매 성도 났지만 꾹 -- 참고 ,,, ㅉㅉㅉ

담날 구조사에 수리요청 연락 했더니 무상 서비스도 가능 하다며

파편 똥가리 보내 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또다시 고넘 잡을라꼬 출조겸 파편수배 그러나 꽝치고 ..

파편 똥가리 보내주고 2-3일 후 낚시대 결함판정 깨끗히 무상수리

각마디 추가 셋트로 보내 주셔서 감사히 잘쓰고 있습니다.

"PS"결론 전문가는 부러진 상태보면 알수 있다는것 아닐까요..


구조사 놓친넘 보상은 ?.....
담에 5짜 잡으면 꼭 택배로 보내 주신다고 기다려 달라고 약속 하셨는데
6개월이 넘었는디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 임다
손해배상 청구는 어디서 어떻게 ...
월님들 손맛 보시고 5짜좀 자바 주이소 ㅎㅎㅎ
죄송 오타 (구조사 -- 조구사) 수정이 안되네요.
1)큰고기 걸어 대가 부러진 경우:
15여년전 돌돔 장대낚시에서 휙~차고 들어가는데,
꼼짝없이 당하고 5-6동가리로 부러진(다이아플렉스 조선 5칸대)게 3회 있었습니다.
2)취급중 부러진 경우:
민물 낚싯대는 큰고기 걸어 부러진(잉어82cm까지 걸어냄)경우는 없었고,
접을 때 절번 물림이 강하여 접히지 않아 무리하게 접으려 했을 때 2-3회 부러졌는데,
주로 1~4번대 쪽이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대부분 취급 부주의(가로 스크레치,무리한 휨새:걸림발생시 뒤로 무겁게 툭툭 제낄때 등)에서
오는 사용자의 원인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부러진 부분만 보고 알 수 있다는 건 신빙성이 없으므로
낚싯대 결함(불량)이 아니라도 조구사에서 무상a/s 등 스비스를 해 주는 것은
소비자를 상대로 명확한 원인을 알수 없는데 따지게 되면 회사의 이미지나 신뢰성에 지장을 주므로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어쩔수 없이 해주는 걸로 이해합니다.
물론,
낚싯대에도 결함이 있는 제품이 출하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그 보다는 사용자의 취급 부주의 등에 의한 원인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댐 대물낚시(잉어, 향어, 에프원, 찬넬메기...)를 즐겨하여 지금껏 수 많은 낚시대들을 부러뜨려 보았습니다.
댐 대물낚시는 주로 2칸 이하대의 대물대로 행해지는데....도(초 대물용 대물대는 긴대가 거의 없습니다.)
초대물에는 당할 재주가 없었습니다.

붕어낚시에서 붕어 걸려 대가 부러진다는 것은.... 그것은 좀 아니라 봅니다....^^

초대물과의 사투에서 낚시대가 부러지면 낚시대가 주로 세로로 너덜너덜해집니다.
심지어는 절번 몇개가 동시에 너덜너덜 부러집니다.

실수로 밟거나 떨어뜨려 깨지면 모양이 싹뚝 부러지거나 그 부분만 깨지는 등 전혀 다른 모양입니다.

붕어대로 잉어 잡다가 파열댔다면 무료 a/s 사항은 아닐 것 같습니다.
따라서 붕어대...? 고기 잡다가 부러져 파열되기 어려운 관계로 부러진 것은 무료 a/s 받기가 좀 뭐합니다.

수초 걸어 잡아당기다 파열되는 것도 무료 a/s 좀 그러합니다.

붕어대 무료 a/s는 편심, 도장 이상, 기포 발생 정도에 그쳐는 것 같습니다.
댐 대물낚시(잉어, 향어, 에프원, 찬넬메기...)를 즐겨하여 지금껏 수 많은 낚시대들을 부러뜨려 보았습니다.
댐 대물낚시는 주로 2칸 이하대의 대물대로 행해지는데....도(초 대물용 대물대는 긴대가 거의 없습니다.)
초대물에는 당할 재주가 없었습니다.

붕어낚시에서 붕어 걸려 대가 부러진다는 것은.... 그것은 좀 아니라 봅니다....^^

초대물과의 사투에서 낚시대가 부러지면 낚시대가 주로 세로로 너덜너덜해집니다.
심지어는 절번 몇개가 동시에 너덜너덜 부러집니다.

실수로 밟거나 떨어뜨려 깨지면 모양이 싹뚝 부러지거나 그 부분만 깨지는 등 전혀 다른 모양입니다.

붕어대로 잉어 잡다가 파열댔다면 무료 a/s 사항은 아닐 것 같습니다.
따라서 붕어대...? 고기 잡다가 부러져 파열되기 어려운 관계로 부러진 것은 무료 a/s 받기가 좀 뭐합니다.

수초 걸어 잡아당기다 파열되는 것도 무료 a/s 좀 그러합니다.

붕어대 무료 a/s는 편심, 도장 이상, 기포 발생 정도에 그치는 것 같습니다.
경험을 토대로 멋진 의견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낚시대 포럼에서는 사자마자 첫 출조에 어이없이 손잡이대가 나간다든지 초리가 뽑힌다든지..
이런 경우가 종종 올라오고 그것에 대한 무상 a/s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의견을 주신 월님들 대부분은 사용자의 부주의에 의한 파손의 경우네요...

일단 좀더 월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토네이도 블루를 사세요! 저 손잡이대 솔직히 내실수로 부러졌는데 전화해서 부러졌는데 A/S가능하냐고 했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택배비만 물고 교환해주셨어요~ A/S 완전 감동이였음. 참 어디서 샀냐고는 물어보셔서 중고로 샀다.. 라고 했는데도 암말안하고 그냥해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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