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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땡전뉴스"를 아십니까.

땡전 뉴스, 또는 뚜뚜전 뉴스는 제5공화국의 전두환 정권이 주도한 불공정 보도로서, 당시 대통령이었던 전두환의 활동기사를 맨 먼저 보도한 데서 나온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9시 시보가 '땡' 하고 울린 후, 바로 '전두환 대통령은…' 이라는 멘트가 나온 데서 따왔다. 뉴스 배치 1980년 정권을 잡은 신군부의 지시로 전두환 대통령의 소식을 무조건 뉴스 첫머리에 내보내게 하였다. 이에 각 방송사의 메인 뉴스는, 대통령의 사소한 동정이라도 무조건 앞 부분에 배치되었고, 자연히 민생과 관련된 주요 뉴스는 뒤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방송사간의 땡전뉴스 경쟁 1980년대 대한민국의 TV 방송국은 KBS와 MBC가 전부였다. 이 두 방송사는 서로 전두환 대통령을 찬양하기 위해 땡전뉴스 경쟁을 벌이곤 했다. 예로, KBS에서는 대통령 영상만 취급하는 전용 편집실을 두고, 뉴스 편집 데스크와 청와대 담당 기자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계속 땡전 뉴스를 보도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경쟁 방송사인 MBC도 땡전뉴스 전용 편집실을 만들게 되었다.[1] 한편 어느 날 대통령 동정 영상이 9시가 되도록 도착하지 않자, 결국 9시 뉴스 첫머리에 대통령 소식을 담지 못하게 되었는데, 이는 중대한 방송사고로 처리되어 당시 관련 기자는 3개월 감봉과 청와대 출입이 교체되는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상 위키백과 인용- 저는 그당시에 뉴스를 위와같은 명칭으로 불렀다는것을 몰랐습니다. 대학교 다닐당시 운동권 친구들이 가끔 저런 명칭을 사용했으나 그게 "땡전", 즉 "돈"과 관련되는 뉴스를 말하나....정도로만 생각하고 저와는 상관없는 단어로만 알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곱씹어 생각해보니 참으로 어두운 시절을 살았었구나...생각해 봅니다. 언론 통폐합과, 언론 통제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땡전뉴스".... 왜 이제와서 자꾸 그 말이 생각나는지, 씁쓸하기만 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 저도 몰랐는데 들어보니 재밌네요 " 땡전뉴스" ㅋㅋㅋ

전 더 짜증났던게 집에 가다가 오후 5신가 6시에 애국가 나오면

길거리에 서서 태극기 쪽으로 손 올리고 묵념하던게 생각나네요..


아.. 지금 생각해보면 씁쓸한 기억...
저도 애국가 울려퍼지면 가던길 멈추고 가슴에 손! 했는데...

짜증은 좀 밀려오죠 사실 ㅋㅋ

근데 한편으로 비장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ㅋㅋㅋ
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전돤대통령은오늘~
수박은 지금이 제철인가요....ㅋ
전에 이글 썻으면 우린 체력단련장 꽁짜로 갓다 왓을건데..맞죠^^~
저같아도 땡하면..각하^^~시원하시겟읍니다...ㅋㅋㅋ
예전에 간신분들 웃음소리 같아..웃기 뭐 합니다^^~~
전두환 대통령 삼행시.

전=====전두환 입니다.
두=====두발이 없다는 얘기죠.
환=====환장할 노릇 입니다.
본인은~~~

본인은~~~

본인은~~~

환장할 노릇 이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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