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사랑하는 월님"여러분요.
우리꾼님"들에게 아주 좋은 계절이 다가옵니다 묵찍한~손맛은 보고 계시지요.??
예전과는 많은 차이가 있겠습니다 만.
낚시 때문에 아주 소중한 일을 망치고 후회하는 일들이 저역시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낚시로 인하여 좋지 않은 그룹에서 탈피하고 인생에 전환점에서 새로운 삶에 활력소가 된 취미 였습니다.
님들께서는 낚시로 인하여 소중하게 얻은것과 잃어버린 일들이 있으시면 글로 적어 주시지요.
내주위 에는 20년전만 해도 너무 낚시 한가지에 미*서 가정이 깨어지는 일들이 간간이 일어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그때만 해도 낚시에 취미를 가지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지요.
요즘은 시대가 많이 변하여 낚시도 한 레포츠라 인정하고 아주 좋은 취미를 가졌다고 많이 생각하지요.
낚시로 인하여 얻은것은 무었입까.?
1 일상 생활에 찌들린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도움...
2 같은 좋은 취미를 가진 동료나 새로히 만나는 사람들과에 대화와 친분유지...
3 아무도 간섭없는 물가에서 하루밤에 운치에 빠지는 행복...
4 낚시로 인하여 인생이 변경되어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돈을 많이 버신분...
낚시로 인하여 잃어버린 것은...
1 낚시로 인하여 마누라와 가족에게 항상 왕따를 당한다...
2 자주 출조하는 꾼님"들에 회사일에 지장과 동료들에게 피해를준다...
3 낚시에 미* 장사에 막대한 손해를 본적이 있다.(참고로 저는 많이 있습니다)
4 어떤일에 미약한 손해를 감수 하더라도 유일한 낚시는 나에 분신이고 그만둘수가 없었다...
요즘은 아주 중요한 일들을 그러 치면서 까지 무리하게 출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는 없을 것으로봅니다.
무엇이 든지 적당한 것이 제일 좋켔지요...
어저께 64세인 저에 선배님께서 요즘 하루도 빠짐 없이 밤낚시에 재미 붙여서 출조하는 관계로 집에서 손자를
보는 관계로 부부 싸움이 붙어 싸움 말리려 갔습니다...대단한 선배인지라 대문짝 다 부수고 이혼 한다고 날리를
치는것을 보고 웃음이나 죽을번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철이 없는 선배님인것 같고 어떻게보면 대성공 하여 이제 서야 자기에 취미를 가지고 편안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형수님이 손자 좀 안 봐준다고 잔소리에 집에 싸발 깨어지는 소리~
우리꾼"들에 취미는 나이가 젊고 늙고를 떠나서 참 좋은것은 분명한데 항상 풍요로이 즐길수많은 없다는것이
저 개인적으로 안타가울 뿐입니다...
우리모두 적당히 즐기는 것이 어떨련지요...
튼실한 498기대 합니다.
낚시로 인하여 잃어버린 것과 얻은것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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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모두가 얻는게 있으면 필히 그만큼 잃는 것도 있는게 이치 이지만....
낚시에 한정해서 생각을 해보면
제일 아쉬운게 거의 술친구를 잃었습니다
혹 친구넘이 술한잔 하자고 전화 오면 낚시터에 있거나 갔다와서 널브러져 있을때라
다음에 하자고 미루게 됩니다
그넘들 요즘은 아예 저한테 연락도 없이 지들 끼리 갑니다
내 빼고 마이 무라~~~
그리고 직장 그만두고 자식들 다 보내고
둘이 오붓하게 낚시가면서 인생을 살자고 하였습니다
지켜질것이라 믿습니다
낚시로 인하여 빼빼로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잃은것도 얻은것도 있지만
대구 어느공원에서 시간때우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낚시로 인하여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저는 낚시로 인해 저의 성격이 조금은 차분해지고 참을성이 1%정도 더 생긴거 같습니다.
아주 중요한 시기의 낚시라는 취미가 관점에 따라 안타까울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휴식처이자 충전소이며,제 인생을 설계 할수 있는 사무실입니다.
뭐를 하든 최선을 다하고 후회 해보고싶습니다.
철부지 생각이지만 낚시또한 끝을 보고싶은 터무니 없는 오만방자함도 있습니다.
하루를 즐기는 낚시지만 과정은 참 충실하려 노력하고...
일상에서는 또 일상생활에 더 노력하려 애 씁니다.
요즘은 마일리지를 좀 쌓아서 수진이도 적극 지원해주며,아주 쿨하게 나옵니다.ㅋㅋ
제가 처음 수진이 만났을때
월드컵 경기장 가서 커피한잔 마시며 나누던 대화중 실화입니다.
오빠는 꿈이뭐야??라는 수진이의 말에..
두번 생각도 않코,뇌 따위는 거치지도 않코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붕어 낚시인"...
멍한 표정과 뭐 이런 남자가 다 있냐는듯한 눈빛...
아차!!싶었습니다.
거기서는 사탕발림을 해줘야 하는데..제가 왜그랬는지..
몇일전 월척 2마리 잡아서 자랑하니깐 나보다 더 즐거워하는 모습에
이제는 됐다 싶습니다.ㅋㅋㅋㅋ
잃어버린것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치만...
젊은 나이에 신세대 친구들 보다 좀 늦습니다.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를...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을 좋아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런 제 자신이 참 좋습니다.
남은거라면 방안과 베란다 차트렁크에 가득한 낚시장비들입니다 ^^
빼빼로 님의 질문에 새삼 스럽게 오늘 생각을 해봅니다
위분들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1, 담배가 많이 늘었습니다
하룻밤 낚시에 1갑반에서 2갑까지도 핍니다
2, 운동부족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가끔 산을 오르고 싶은데 낚시때문에 주말과 휴일은 낚시후 피곤함으로 인하여
잠만 자다 보니 그렇습니다
3, 친구들과 자주 만나지 못합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낚시를 다니다 보니 주변 친구들과 소주한잔 하는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월 모임도 제가 우겨서 토요일을 평일로 바꾸었습니다
4, 남편으로서의 위상이 약 40% 는 줄은것 같습니다
전에 비해 아내에게 큰소리를 내는 일이나 집안의 대소사는 아내에게 많이 양보 합니다(좋은일 일수도 있네요)
5, 전에 비해 스트레스는 덜 한것 같습니다
화도 덜 내는 것 같구요
6, 제비천하 님처럼 낚시장비가 꽤 늘었습니다
7, 특히 장비병이 제일 큰일입니다
여유돈이 생기면 가끔 아내에게 주었는데 이젠 거꾸로 비상금을 챙기기에 바쁩니다
8, 차량의 마모가 빠릅니다
근거리라도 차량을 끌고 바닥이 좋지않은 곳을 자주 다니다 보니 그렇습니다
9. 원래 검은 얼굴이지만 지금은 피부색이 더 검습니다
더 많은것 같은데 생각이 더 나질 않네요.....
건강한 출조 기원드립니다
1. 시간
: 가족, 친구 들과의 시간, 스스로를 위해 투자 하는 시간
2. 여유
: 낚시를 제외한 시간적, 사색적 여유. 나의 모든 신경은 낚시만을 생각하고 있네요.
얻은 것
1. 또 하나의 즐거움
: 본능? , 몰입 .
2. 기타 등등..
빼빼로님.. 너무 어려워요. ㅎㅎ
얻은것 -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
이런것 같네요..다들 가을철 대구리 한수 거시길 바랍니다. 안출하세요~
낚시 동료들과는 더없이 밀접해 졌고,
이웃이나 친구들과는 아무래도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길지않은 세월이지만 글쎄요 잃은것은 없다고봅니다
그렇다고 얻은것도 특별나게 없는거 같구여
한가지를 그래도 꼽으시라면 인내하는 마음과 남을배려하는 마음이 조금은 생겼다고 봅니다
빼장군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요
힘들고 지칠때 위로를 받을 곳이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아주 좋은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잡는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운동도 하고 담배도 줄이면 좋겠는데...
늘어나는 몸무게와 담배는 좀 줄였으면 좋겠네요...
졸음운전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 좋은것을 오래 하려면 철수길 안전...
꼬~~옥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붕어
얻은거는 참을성 성질급한거만이고쳐졌읍니다...
제일로 소중한것은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만타는것입니다
잃은거는 팔에 엘보걸린것하고
모대학 자동차학과 교수직 ..........
그래도 잃은거보다는 얻은것이만습니다
쭉...............이대로 갑니다..
인내하는 마음을 저도 조금은 배운 듯 착각했는데요...
참다 참다 결정적 순간에는 강제집행 하려고 하는 버릇도 생겨버렸습니다...^^
농담이구요.
저희 집사람 말이
주중에는 만날 술먹고 댕기고,
주말만되면 낚시가려고 발버둥을 친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낚시 가서도 먹는다"
잃은 것은 언급하기가 싫고,
얻은 것은 ....
좋은 "조우"들과 출조전 기다려지는 기쁜 "설레임" 입니다.
빼빼로님 안녕하세요
낚시란? 무엇인가?
낚시는 낚시일 뿐이다 - 이렇게 생각할려면 아직도 더 많은 내공을 쌓아야 할 단계인 조사입니다.
낚시란 것을 배웠다기 보다 한번해보고 싶어 해본것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요즘은 정말이지 또다른 취미를 안겨다줘서 더없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출조갈때마다 나 자신을 뒤돌아 보며 화보를 만들어 일기장을 써내려가듯, 저의 삶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줘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잊은채 물가에 앉아 있을때면
제 자신이 한심스럽지만 아침에 하나하나 낚시대를 접고 운전을 해 집에 방문을 열어보면 다 잊은듯
아내와 딸이 웃으며 방겨줄때 아~ 이기적인 낚시 가족들에게 미안하구나 또 반성을 하게 됩니다.
반성에 연속 자기자신을 돌이켜보니 좀더 나은 삶을 살려고 애써보는 그런 묘한 진리까지 숨어 있는게
이 대물낚시라는것 너무나 매력적이기에 모자란 부분보다 득이 많아 아직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여지껏 모임과 단체 생활도 해봤는데 사람과 사람사의에서 발생하는 감정과 싸움으로 잃은것이 있다면
사람을 잃은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이 재미도 나지만 어렵고 싫을때도 있더군요
낚시로 인하여 삶에 활력소가 생겨 난다면 얼마나 좋은일이 겠습니까? 잃은 것도 얻은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저 낚시란게 인생과 함께 하는 동반자라 생각이 됩니다.
빼빼로님의 글귀로 부터 또 한번 반성을 하게 되네요
아무쪼록 올 가을시즌 498과 함께 희열을 만끽하시길 빌겠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에게 미안 함이 제일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대부분에 꾼님"들은 낚시 이 외에는 잡기를 즐기는 것을 회피 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야 당연 해야 겠지만요...술과 여자 도박등에 잡기는 절대로 하지 맙시더.
즐기시려면 낚시대 완전히 접고 즐기 십시요.^^*
그라고 평소에 마눌님과 여자친구 에게 좀 잘하이소 무탈하게 낚시 즐기 시려면요.^ & ^*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느낀걸수도 있는데
전 낚시로 인하여 얻은게 있다면
와이프 뱃속에 있는 4개월정도된 저의분신 쥬니어 태몽도 황금붕어 ㅋㅋ 망태기에 쏘 ~~옥
태명은 월척이랍니다 ㅋㅋ
주말만 되면 도지는 낚시병...
아들내미 하는 말
아빠는 맨날맨날 낚시만 가고...
<할 말 없게 만듭니다>
그래도 엄마보다 아빠가 좋다네요(자동차 사줄때만)
낚시로 인해 잃어버린것 중 가장 큰 것이 건강...
낚시로 인해 낚은것은 바로 월님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얻는 것 마누라의 잔소리....
요즘은 이 두가지를 위해 가족과 같이 낚시 다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가족도 즐거워 할 수 있는 낚시를 해야 겠죠..
잃고 얻음이 있다는 건 뭐랄까 슬픈거 같아요.
그렇다고 슬픈 취미이고 혼자하는 취미는 아니고...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함.이라는 글도 생각나고...
1년에 300일을 물가에서 있을 적을 생각하니... 잃음 보다 얻음이 더 많았습니다.
그 당시 방황의 시간도 아니었으며
단순히 그냥. 좋아서 였습니다.
여자를 미치도록 좋아도 해보고
낚시를 미치도록 좋아도 해보고.
자동차도 미치도록 좋아도 해보고.
암튼...든든한 후원자인 어머님이 계셔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무얼 하던간에. 항상 돈의 부족함을 못 느꼈더랬지요.
어머니 카드에. 어머니 자동차에. 어머니 돈에... 28세의 나이때 말이죠...
저 또한 4년 장학생으로 학교에 다녔고.
프리랜서로 부모님 자동차도 사 드렸고.
뭐..지금은 결혼하여 손주녀석만 전해드리면 될까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잃음과 얻음은 시간과 물리적인것에 상반되지 않을까요?
낚시이기 전에 취미이고, 취미 이전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고
즉, 내가 좋아하는 거 미치도록 해본다는 거 자체가
이미 읽음과 얻음의 단계를 초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부모의 사랑처럼 아들로 인해 혹은 딸로 인해 잃음과 얻음이
무엇이냐 묻는 것과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낚시가 잘 못된 취미생활이라 도박.주색.음주가무등등이 아닌 이상
본인 스스로를 잘 절제한다면
잃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목적이 있는 좋아함(돈.명예.욕구등등)이 아닌 이상 얻을 것도 없겠지요.
물론 월척이나 기록적인 것을 따지는 분이라면 모를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낚시로 인하여 잃은 것과 얻는 것보다는
왜 낚시를 하는가?에 대한 질문.
미대를 졸업해서 인지 몰라도
목적에의 질문이 적혀있는 책 제목으로 그 답을 대신하려 합니다.
" 일러스트레이터(그림쟁이)는 무엇으로 사는가. "
낚시에 방해가 되는 것을 하나하나 버린것이 아닌지요..
그것 중에 가족을 버리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삶이 힘들고 스트레스받으면 낚시로 그 힘든것을 잊고 스트레스를 풀고 하면서
이것이 나에 전부다 생각한다면서 나중에는 모든걸 버리고 돈과 낚시대 만가지고 살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지금은 이말을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때문에 행복을 찾았다 하지만 내가 행복했던것을 버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절대 그일은 행복한것이 아니다..
빼앗겼다고 생각했던 미끼는 입 언저리에서 식도로 내려가지 못하고 내 손안에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빼앗겼거나 잃은것이 없는가 봅니다.
저는 말입니다...
낚시 땜에 아직 혼자 삽니다...ㅎㅎ
그래도 선배님 처럼 좋은분들을 만나서
하룻밤 즐길수 있어서 괘안심더...
뭐 마누라 품는거 보다
붕순이 품는게 더 좋으니 클 났심더...ㅋㅋ
올겨울 긴긴 동짓달 저녁은 어찌할까
걱정이 太山 입니다...ㅠㅠ
지금은 낚시가 즐거움입니다. 그냥 즐거움 자체입니다. 그래서 낚시가 좋습니다.
얻은건 : 선배님
잃은것 : 발자국
얻은것.... 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