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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미국이 기축 통화 달러를 포기한다구??

그래서 온통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이건 뭐 금값이 다이아 몬드값이 되네 마네 하는데 은행 이율은 쥐뿔 남는것도 없구 해서 어제 적금이고 뭐고 있는돈 탈탈털어 나도 달라를 샀는데 왜 달라값이 떨어지는건지요 ??? 금값이 오르면 금을 제일 많이보유한 미국이 좋은거 아닌가 여? 내가 착각하는건가 ?? 하여간 달라가 오르기만 학수고대하는 1 인 !!!!!!!.

갱제에 대해선 잘은 모르지만.........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이후 경제체제가 무너질것 같으니 기축통화 발권국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한
마구잡이 발권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즉, 내재가치 대비 통화량이 너무 남발되어 화폐가치가 똥값이 돼버린 겁니다.
유럽이나 중국,일본등에서 이미 신뢰를 잃은 달러화에 대한 미련을 살살 버리기 시작하므로.......
이빨빠진 호랑이로 전락하기 직전 상황이 연출 되는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냉정한거죠...... 경제란것이..... 여지껏 흔들어대던 맹주가 물어뜯길 상황에 놓인것 보면.....
미국에 사는 지인을 통해 들어본 얘기인 즉슨.........
거기도 매일매일 실업자 탄생이 줄을 잇고........날새고 나면 망하는 업체가 줄줄이 나오는데......
경제지표 띄우기 할려고 여전히 부동산 가지고 장난치고,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고 하네요........ 꼭 어느나라 처럼 ........
요일님,
달러에 시원하게 몰빵을 하셨네요?^^^

투자를 하실 여력이 있으시니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참으로 쉽지는 않지만 무슨 투자이던지 여유와 인내를 갖고 기다릴 줄 알아야 좋은 결실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 현재 달러가 힘을 쓰지 못하고 금 값이 치솟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아시겠지만, 돈과 금은 같은 재화의 성격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그 값어치는 전혀 상반됩니다.

돈의 값어치가 올라가면 금 값은 하락하고, 금의 값어치가 올라가면 돈의 값어치는

하락합니다.

작년 미국의 경제위기 이후 미국이라는 나라는 달러라는 국제화폐의 발권을
가졌다는 우월적 지위를 남발하여 천문학적인 달러를 찍어내서 금융위기를
타개하고자 하였습니다. 즉, 현재 달러가 전세계에 너무 많이 풀렸다는 것입니다.

(아마, 달러에 대한 판권이 없었다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과거 우리의 imf시절 보다
더욱 비참하게 자신들의 국부를 타국에 넘겨주는 신세가 되었을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미국은 닥쳐올 인플레이션 우려 보다는 죽기 직전의 경제부터 우선 살려놓고 보자는 정책을 편 것이지요.

그런데, 그 많은 달러를 찍어 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는 동맥경화에 걸린 것 처럼

원활한 순환을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풀린 돈이 적절한 곳에 활용되지 못하고 금이나 광물 등 안전자산에만

쏠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해서 지금의 금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나 여타국가의 고민이 여기에 있습니다. 치솟은 금값 등을 잡으려고 긴축을 하자니

아직은 경제안정에 대한 확신이 없고, 이대로 두자니 인플레이션이 심화될 것 같고....

다시 말해 "더블딥"에 대한 우려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가 된 것입니다.

또한, 최근 중국과 EU의 경제력이 커지면서 위안화와 유로화가 기존 달러의 세계지배에

서서히 반기를 들고 있는 것 또한 달러화의 약세를 가져오는 하나의 요인이기도 합니다.

감히, 예상하건데 작년처럼 외인들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급속한 주식매도 포지션을 취해 달러 품귀 또는 우리나라에
북한 관련 악재나 내분 등 급작스런 변동이 없다면 달러화가 우리나라에서 강세를 얻기 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아마, 미국이 긴축통화 및 금리인상을 통한 출국전략을 펼쳐도 어느 정도 경제부문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
시점이 다가와야만이 달러화의 값어치가 서서히 오르리라 생각됩니다.

모든 경제환경은 일정의 주기를 타고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머리에서도 완벽하지 않은 부정확한 지식을 글로 표현하자니 참으로 부끄럽지만
너그러이 양해하여 주십시요.

명석한 판단과 인내심으로 좋은 결실을 맺으시기 바랍니다.
요일님..

금호강님과 낙수불입님 의견에 한 표 던집니다.

미국은 소비국가입니다. 매년 천문학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구요.
다른 나라 같으면 망하고 남았겠지요.
하지만 미국이라서 망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손해보는 만큼 찍어내면 되니까요.
미 국채가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보십시요.
왜 미국이 중국의 눈치를 보는지..(중국이 얼마나 많은 미국 국채를 가지고 있는지.)

위 두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시중에 너무 많은 기축통화(달러)가 풀렸습니다.
미국은 기축통화의 지위를 유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유가_이라크, 러시아, 등)

이제 기준이 되는 통화가 너무 평가 절하 되어버렸습니다.
돈을 거둬 들이자니, 자국 기업들이 망하게 생겼습니다.
달러 약세는 전부터 예견 되었던 일이지요.

새로운 기축통화를 만들자는 의견도 많고요. (미국이 가만 있지는 않겠지만.. )

어쨋든 달러 강세는 당분간 힘들거라는 의견에 한 표 입니다.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뭐 미국이 다른 방법을 찾아내겠지요.
낙수불입님~금호강님~서방님요~

캬~경제공부 잘 하고갑니다.

추천 할때가 없네요...대구리 하이소~^^*
요즘 해외언론에서는 국내언론에서 언급하지 않는 경제 분야를 발빠르게 타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영어에는 잼병이라 통역프로그램을 돌리거나 해석해놓은 글을 보고 있습니다만,

국내에서 보는 ( 보도하는 ) 시각과 해외에서 보는 ( 보도하는 ) 시각은 엄청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정확한 사실과 앞으로의 전망을 꿰뚫어볼수있는 혜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달러.
금.
땅.
주식.
등등.

지난 10년간 수익률 제일 좋은게 무엇일까요.

그곳에 몰빵하시고 10년을 기다려 보세요. ㅋㅋ
낙수불입님 정답이네요 ^^

이 불경기 미국발 부동산 부실에서 시작 되었구요

이는 아마 쉽게 풀리지 않을껍니다 워낙 규모거 큰터라 얼만전 우리나라 카드대란있죠??

아마 미국이 이런꼴입니다 누구나 집살의지만 있으면 대출을 마구마구 해줘서 집을 샀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꼴입니다, 은행부실이 국채를 팔게 되고 그로 인해 중국이 다량보유하게 되었죠 헌데 중국또한


미국시장에 의존도가 놉다보니 같이 개거품 물었죠 ...또한 달러를 두배 세배 찍어 돌리다 보니

가치가 하락하고 신용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불안요소 배가시켜 지금에 불황을 초래..

아마 길게는5년 짧게는 2-3년 이상 갈꺼라는게 우세한 시각입니다

전쟁을 한번해야 미국이 살아날껄요 ,,,,오바마가 아니라면 북한이나 이란 ,,,이런쪽으로 생각할수도

옆길로,,,빠졋넹,,ㅎ

결론적으로 세계 경제가 너무 미국으로 치우친데 원인이구요 ,,,그래서 이번 산유국들이 달러 거래를 안하려고

회의를 한다네요 유로화 등등 제2 기축통화를 주장하구요 ,,,,

중국이 껄덕대는데 중국은 아직 멀었습니다 소수민 해결과 금의 보유량이 미국에 1/8수준이라 ,,,,

만일 중국이 기축통화 된다해도 짝퉁 돈이 판을 칠듯^^

암튼 정리안되는 소견입니다,,,머리아프네요 살기도 힘든데 ,,,,,이런 경제꼴이라 ,,,,앞으로

우리나라는 IT 와 조선업계를 주축으로 경제를 발전 시켜야 되리야 봅니다 ,,,,,,이상
월척지에 요렇게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 회원님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덕분에 공부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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