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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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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이태원 핼로웬데이 

축제에서 대부분 꽃다운 젊은이

159명의 사망 참사의 1주기 추모가

어제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있었습니다 

맨앞에 보라색 티셧츠의 희생자 유족과 

그리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과 불교계 

뒤에 검은색 양복의 일부 정치인들 이어 시민과 멀리서온 국민들이 자리해서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 했습니다

서구의 가면 무도회 같은 핼로웬이 우리와 무슨 관계며 그런데 가서 무질서하게 놀다 사망한걸 난리법석 한다며 본인들 책임 이란듯 방관 하는 현정부의 태도로 1년이 되도 사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꼬리 자르듯 하며

 

대통령은

많은 젊은들의 참사 희생의 추모행사가

정치적 집회라며 여당 지도부와 비서들 데리고 교회가서 기도로 대신 하는 옹색함으로 시청광장을 관리하는 시장조차 무슨 상관이냐는듯 불참으로 

유족뿐 아니라 시민과 국민을 분노케 하는 이정부 사전에 부득불 잘못 했으면 사후 잘못을 반성하고 최소한의 염치 차원에서 추모제에 참석 고개숙이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 하겠다는 자세라도 보여야 하는게 유족과 국민께 도리 아닐까요

핼로웬데이 = 모든 성인의 날 즉, 만성절을 Hallow's Day라고 했는데, 만성절 전야인 All Hallows' Eve, All Saints' Eve를 나중에 'Halloween'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할로원은 10월 31일에 사탕을 주고받거나 유령,귀신 분장을하는 날이다.미국과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참사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드리며 멀리서도 늘 함께 하겠습니다
계란을 맞더라도 유족에게 멱살을 잡히더라도 윤대통령이 추모제 참석하셨으면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는 것보다는 지지율 올리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중도를 많이 끌어 안았겠죠.. 혹 험한꼴 당했다면 지지자들 결속하는 효과도 있었을테고.. 사시를 왜 9수나 하셨는지 이번에 윤대통령이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일하게 여당측 인사로는
미국과 한국 이중국적자인
혁신위원장 인요한이
식순 행사가 끝나고 자리를 뜨려하자
일부 유족의 오열과 분노에찬
항의로 애꿋은 인위원장만
봉변 속에 쪼겨나듯한 민망한 모습

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의 청춘들이 사망하는 상상도 할수 없는
사고가 자연 재해나 재난이 아닌 관리소흘의 인재로 몆일전 국감장에서
사고당일 저녂 간부들과 자신의
집에서 술판을 벌이고 근무지 이탈
직무태만등 소방청장행태를
용혜원의원의 추궁에 우물쭈물
어처구니 없는 변명에 유족과
국민을 또한번 분노케 했죠

지난 충북 오송 참사 당시 김영환
충북지사의 행태와 사후대처도
도민뿐 아니라 전국민을 아연질색
하게 하고 도의회나 국회에서의
의원질의에 뻔뻔함과 파렴치 태도
어떤 발상과 자신감 에서 나오는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는거와

철저하게 사전 예방으로
국가나 정부의 존재감으로 사고를
줄이는게 마땅하지만
미처 사전 예방을 못했으면
사후 태도라도 진솔한 자세로 임하기 보다 이정부는 우두머리가 그래서 인지 모두가 오만과 독선으로
피해 당사자들을 다시 절규하게
하고 책임은 아래 실무자들에게
전가하여 일선 공직자들도 이정부는 희망도 보람도 없다며
불안한 나날뿐의 원성이 크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귀신붙는다고 청와대에서 잠못자서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겨서 출퇴근하는 대통입니다
바랄걸 바래야죠....
159명의 억울한 원혼들과 자식잃은 유가족의 원망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매년 놀러가던 골목길, 당연히 사람들 밀집이 우려되면 경찰들 경광봉 흔들면서 질서유지해야 하거늘....
과거엔 그렇게 잘 해오던걸 왜 작년엔 그렇지 못했는지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합니다
백번양보해 자신의 직접적 책임이 없더라도 슬퍼하는 유가족들 만나 손잡아주고 위로해주며, 때때로 욕받이도 해야하는게 정치인입니다
근데 거꾸로 하고 있으니....
시키는대로

하다보니

매끄럽지 않네요.



마누라 무서워서

낚시도 못가시는 분들께서

이해해주셔야죠.
마누라는 다 무서워 합니다 ㅎ
두 부부가 대가리만 컸지, 든 게 없죠.
그래도
성형은 잘 하고 술은 잘 처 먹습니다^..
세월호 그렇고 이태원사고도 그렇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반성도 없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사회는 죽은사회라 생각합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159명의 생목숨이 어느날 갑자기 서울 한복판에서 스러졌는데도 누구도 사과하지 않고,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 이상한 나라입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는 아무 책임이 없다고 구차하게 변명하고 여전히 지지하는 여러분,
당신 자녀가, 당신 형제가 그런 일을 당했다고 해도 그러실 겁니까?
사과요?

개 사과 말씀인가요?

보수정부가 언제 책임 지는 것 보셨는지요?

지들이 하고도 안했다고 오리발 내미는게
전문인 보수 정권 입니다.

너무 많은걸 바라십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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