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 탄생을 축하하며

오늘은 조금 진지한 글을 쓰겠습니다 일단 100호 까지 계측자 제작해주신 계절 선배님의 정성과 배려에 자게방 식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한푼의 보상도 바라지 않고 말그대로 배품을 실행하시는모습 반면 우짜던동 남의 물건을 제껏인냥 틈만나면 삥칭생각만 하는나의 모습 너무 상반된 삶인것 같습니다 ................................................................................ 소개할 100호의 주인공은 사실 월척 회원은 아님니다 그냥 월척 가족입니다 이제 갓50을 바라보는 젊은나이에 일반적으로 치료가 힘들다는 병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그분을 뵐수가 있었습니다 항암치료중이라 머리도 다 빠지고 창백한 모습이었지만 연장을 만지고 싶어하고 매사에 적극적이신 분이었습니다 이분 역시 얼마전 까지 물가에서 다대편성을 좋아 하는 대물꾼이었습니다 다행이도 현재 많이 호전되어 가고 있는중이람니다 암세포도 현저히 없어지고요 또 한분이 있습니다 최근 중고방이나 자게방에 살다시피 하시는분 발판이며 낚시때며 수시로 챙기고 댓글도 부지런히 달면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시는분이 있습니다 이제서야 대충 이유를 알수 있었습니다 아픈 형님 조금이라도 기분 전환 시켜드릴려고 , 이제는 물기에 같이 갈수 있겠다며 신나게 형님 장비 챙기고 있었습니다 요즘 이런 형제 ... 글쎄요 솔찍히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어러렁 그리고 만나면 싸움질이나 함니다 하여간 이런 착한 동생이 여기 자게방에 있습니다 이런 동생을 알게 되어 나도 큰 영광입니다 자게방 회원님들 ~~~~~~~~~~~~~~~~~ 지금까지 소개한 로데오님 그리고 로데오 형님께 기를 불어 줍시다 더욱돈독한 형제애 와 하루 빨리 회복될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 부탁드림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