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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린 11月의 첫날을 맞이합니다. 7日 = 겨울이 시작된다는 "立冬"... 22日 = 첫눈이 내린다는 "小雪"... "이제 마지막 달력이 한장 남았습니다" "월님들과 함께하기에 서로 의지하며 꿈을 나눕시다"... 부디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낚시 시즌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곧 내년 봄을 간절히 기다리겠지만
한해가 너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권형님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이미 지난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저 혼자 안 끝난다고 고집부리는 건지도..
그래도 작년 이맘 때, 만만한 수로 하나가 있어 가기만 하면 아홉치 급으로 손맛 실컷 보았는데...
4대강 인가 뭔가 만만한 그 수로가 사라졌거든요.

권형님. 장어는 잘 있나요?
낙엽 뒹구는 날...

햇살 비치는 저 나무의자에 오순도순 모여앉아

종이커피에 담배한대.... 캭~



빼곡한 일정의 11월의 첫날이지만...


저 나무의자에서 추억을 예약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선배님^^
11월은 시러요

권형님

한해가 너무 빨리 달려가 버리네요

월척한수 정도는 하셔야죠
어제 납회를 하고 왔더니만
벌써 좀이 쑤십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 확실한 마무리 하십시요
오늘은 출조를 해야하는디.....

예쁜~~~아지매가 저녁을 초대하네요.

오랜만에 양복에 바바리입고 가을에 취해볼까 합니다.

권형님~낚시줄 다시 매시고 e~~~좋은 계절에 대구리 하이소~
세월이 유수같다더니 벌써 11월이군요,

겨울을 맞이하는 계절에 좋은일만 많이생기구요,

환절기에 건강과 댁내에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입~~~~~~~~~~~찔

부대장님 떡밥으로 뱀장어...ㅋ

남들안하는것 하는 특수부대...

남들 줄 끊을때 줄 새로메고 시작해야죠...

지는 어제 줄 새로 다시메고 봉돌 다갈고..ㅋ

겨우내내 낚시 할껴.....켁...
낚시시즌이 지나간다는것도 서럽지만

2010년이 간다는게(나이먹는거) 너무 서럽네요

돌아가고픕니다 20대로 .. 꿈이 너무 큰가 그러면 30대라도 ......
한해는 지나가도 아직 물낚시 가능 합니다

선배님 모두들 올 남은 두달 좋은님 상면하십시요
이번달엔 한번이라도 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시간도 안나구 날씨도 춥고..ㅋㅋ
권형님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11월달에도 힘차게 출발하세요..
조금은 외로워 보이는 듯 하지만,

센치한 흐느낌이 정겹게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둘이라면 좋겠지만, 혼자이면 또 어떴겠습니까???

코트깃 세우고 담배 한 모금에 파란 하늘 담을 수 있다면...^___^

얼마남지 않은 시간들 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권형 선배님!!!
늘 느끼는거지만 권형님의 글에는 왠지 모를 그 뭔가...뭉클한 거시기가 있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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