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11세의 한 여학생이 자신 몸의 두배만한 크기의 거대한 메기를 잡았다.
제시카 완스톨(Jessica Wanstall)은 4피트 10인치(147cm)의 키에 84파운드(38kg)가 나가는 11살 소녀로 약 9피트(274cm) 길이에 193파운드(87kg)나 되는 거대한 괴물 메기를 낚았다고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이 전했다.
11살 소녀는 20분여간의 투혼 끝에 메기를 육지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제시카는 그녀의 아버지와 스페인 동북부의 에브로(Ebro) 강을 여행하는 중에 이 메기를 잡는 행운을 얻었다.
그녀는 "사진으로 찍은 것을 보기 전까지는 메기가 이 정도로 거대한지 미처 깨닫지 못했다"며 "메기 옆에 있는 내가 매우 작아보였다"고 말했다. 또 "낚시 줄을 당기는 순간 작은 물고기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거대한 크기를 본 순간 매우 흡족했다"고 덧붙였다.
제시카의 아버지는 "메기 꼬리가 물밖으로 나오는 순간 거대한 괴물인 거 같았다"며 "둑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놀랐으며 딸이 매우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기념사진을 찍은 후에 메기를 다시 강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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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낙수대들고 다니면 뭐하누.
조그만 소녀만도 못하고.
2.7m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27cm짜리라도 잡아봤으면......
저넘 고와먹으려면 몇명이나 먹을까?
27CM 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대단하네요...잘 보고갑니다...
손맛이 아니라 몸맛 제대로 봤겠는데요.
27보장할테니 스페인으로 가이소 ㅎㅎ
그 소녀 힘이 장사입니다. 이종 격투기 시켜도 되겠죠 ㅎㅎ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