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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超의 가치와 박찬호 그리고...

오늘은 일기를 씁니다.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 합니다만... 오늘은 자유게시판에 씁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90년대 초... 박찬호가 미쿡에서 호투를 할 무렵... 사람들은 tv 앞에서 박찬호의 투구를 지켜보며... 조금은 불안 했습니다. 손에 땀을 쥐며... 정신력으로 이겨내라 응원했습니다. 멘탈... 박찬호는 감성적이었고 예민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모습은 그가 이룰 수 있는 정신적 승리였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을 사랑합시다. 멘탈 아니궁 정신적 거시기... 박찬호를 보며....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 나는 홈런을 맞았다... 나는 패전투수다... - 1회초... 마운드에 올라 서서 생각하라... 나는 잃을 것이 없다~~~!!! - 두려움 없이 던져라. 나는 이미 패전투수다~ 이렇게 생각하라구~ 이 좌식아~ 하며~ 주먹을 불끈 쥐곤 했지요. 그러면~ 눤~ 이~긴~다~구~~~!!! 두려움을 이겨라~ 박찬호~ 외쳤습니다. 그리고, 전 그제 제가 생각했던 멘탈~ 아니... 한글루... 이야기하면,, 보다 경이로운 정신력을 보았습니다. 3超의 진실,,, 지금 저는, 3超의 가치~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제부턴 반말이다앙~~~ 일기는 반말로 쓰는거얌... 어제... 댓글놀이 댓글을 읽던 중... 눈에 뛴 3超... 피터님의 3超의 진실은 뭐지? 아뉘... 피터뉨 아니구 피터~ 일기는 반말로... 남자들이 할 수 있는 3超라면... 그건데... 그렇다 해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에서 우스갯소리로 3超를 이야기한다는 건...일상적이진 않다~ 머릿 속을 스치는 의문... 3超의 결과를 눈으로 확인한 것은 아닐 것이다~ 정황상 누군가 옆에서 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최초로 이야기한 사람은~ 피터뉨~~~ 아니, 피터~~~!!! 주목해야 하는 것은... 그가 말한 3超의 사실 여부가, 절대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자신감~~~ 이다... 우리가 겪을 수 있는 가장 아픈 좌절감을 그는 알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자존심을 그는 다르게 정의하는 것이다. 홀로 서고 외롭지 않을 남자의 가슴이라 부르고 싶은 가치를 개념이 아니라, 가슴이라 부르고 싶은 가치를 그는 깊은 그리고 또 깊은,, 좌절에서 배운 것이다. 그래서, 그는 3超라고 스스로 말한 것이다. 그는... 옹졸한 자존심을 초월하고 싶은 것이다. 이거까지 초월하문... 4超~~~~~~~~~~~~~!!!!!! 피터... 그를 둘러싸고 있는 좋은 사람들의 감성은... 우스갯소리 댓글로 그를 괴롭히지만... 언제나, 둘러보며 보호하며 주변에 머문다. 그들의 모습이 멋져 보여도~~~ 난~ 멋지다고 말하지 않을테야~~~~~~~~~~~~~~!!! 나의 옹졸함을 감추는 건... 그것은................. 그 거어...스... (더듬 더듬~~~) ㄴ... 에이잇 쉬잉~~~ (입삐죽~) 일기 끝~~~~~~~~~~~ !!!!!!!!!!

오늘은 조금 낯선 느낌이네요ᆞ
제가 막걸리 한 잔에 흐트러져서인지 ᆢ
요즈음 제가 하고픈 말들을
논리 정연하게 잘 대변 해 주셔서
님의 내공과 깨어있는 이성에
감사의 인사라도 드릴 참 이었지만
제 스스로의 게으름과
속내를 표현함이 많이 부족하여서
여태 그랬듯이 눈팅으로 만족하려 했습니다ᆞ
오늘 님의 글은 저에겐
여태 보지 못한 감성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ᆞ
혹여 마음 다친 일이 있는건 아니신지 ᆢ?
조금 난해한 느낌입니다ᆞ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마신 막걸리가 과했던지
제 일상을 흔드는 요즘의 살벌한
더위가 문제인지ᆢ
최근 후텁지근한 월척이라는 이 공간에서
제대로 중심을 잡고 있는 한 분이라는
생각에 혹여나 안좋은 일이 있나 싶은
걱정스런 마음에 한 줄 남깁니다ᆞ
"우리가 겪을 수 있는 가장 아픈 좌절감을 그는 알고..."



3秒든 3超든 예리하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대 피러 가입시더

세울건 없고 찌나 세우지구요
그... 그래도 3초얌... 오물오물 토끼. ㅡ,.ㅡ"
찌불삼매경1님
안좋은 일이 있지는 않습니다.

찌불삼매경1님께서 염려해주시는 마음을 접하니..
영광스럽고, 또 감사하고 감사하고, 마음 깊이 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붕어와춤을님께서...

월척 가입 후,,, 올린 저의 첫게시글에...
첫 댓글을 주셨었습니다.

감격~ 흑~ 고맙습니다. 꾸벅~
피러얼쉰
꼬기는 어디에 있나염...

똥복잉어님
아무리 뭐라 하셔도
얼쉰은 그냥 ㅇ초입니다.
'꺼리'를 많이 가지신 듯한 똥복잉어님!

천천히 길게 재미지게 노입시더ᆞ

'똥복'의 뜻이 무엇인지요?
피타고라스의법칙 발표이전에...
피타구라스는
"ㅇ = 무한 " 을 증명했습니다.

도톨뉨 대단하십니다. 이 증명에 관하여 아는 사람은...
손꾸락으로 꼽을 정도의 소수인원에 불과하거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꾸벅~
도톨님ᆞ붕춤님ᆞ효천님ᆞ피러를 그들만의 토끼라고 하더군요.


뎀비! ㅡ,.ㅡ"
어...어....어렵씸미더...^^

좋은하루 되십시요.
음... 소풍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꾸벅~

뚱뚱하고 복스러워 보이는
잉어의 모습은 '풍요' 라는 느낌입니다.

그런 느낌을 떠 올리고 싶어서 "뚱복잉어" 라고 지어 봤습니다.

피러님과 소풍님이 나누시는 느낌이 살짝이 보이고...
두분의 느낌 또한 '풍요'합니다.

물에는 순수함이 있지만...
피에는 진지함이 있지요...

피를 나눈 형제분들처럼...
주변분들과 정을 나누는 모습이 매력~~~ 남~
이...신....분....

언제나 응원합니다~~~

꾸벅~
죄송합니다ᆞ
대명 실수를ㅡ
똥복> 뚱복

그리고 나눈다기 보다는 베품에 가깝습니다ᆞ
제 입장에서는ㅡㅡ
별말씀을요...
똥복 도 괜찮네요...

베품...
소풍님의 글자락 뒤편에 아련히 어리는 아름다운 불빛이..
그것이었군요...
세상을 품는 성인의 가슴에서 발한 심장의 발빛~

부럽~~~
성인이신 당신을 경외하옵니다~~~

교회에선... 에이멘~ 아멘~

월척에선... 푸웅멘~ 풍멘~

기독교인 여러분...
일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혜로... 뚱복잉어를 용서하소서... 아멘...
나 이외의 다른 성인을 믿지 말라 하셨거늘...

풍멘~~~
달구지220님...

추억어린 아름다운 이야기들 잘 보고 있습니다.
재밌습니다. 짝짝짝~~~

꾸벅~
아이고,,,,
뚱복잉어님께서
저 '베품'의 참뜻을 아셔야 되는데,,,,,,,,
팔랑토끼들의 영원한 선생님을 자처하는 풍님의
참모습을 보셔야 하는데,,,,,,,
뚱복잉어님!!!
실망했습니다.

글을 읽지 않으시고
잘 보시기만 하시는군요.

미버예....흑!!!..ㅎ
랩소◇디님 반갑습니다.

이슈방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잊어주시구요... 꾸벅~

네... 그리 해주신다니... 고맙습니다.


랩소◇디님의 말씀을 들으니...

물가에서 제자들을 거두시는 지저스의 모습이 풍님과 오버랩되면서~

저의 가슴을 마구 마구 쿵치며.

락밴드의 드럼통 위에 앉은 듯한 베품의 감동이..

감동의 진동으로 온 몸이 떨리게 되는 선율이 되어..

저를 전율시키네요~


랩소◇디 님...
마지막 만찬 이후.. 닭이 울기 전...
지저스를 세 번 부인한.. 베드로가 되시어선 아니됩니다.


손을 이리 주십시요...

우리 기도 합시다~~~
.
.
.

풍~멘~

풍님의 사랑으로 오늘 하루도 은혜로우시길...
토끼들만의 3초 리그

한번 토끼는 영원한 토끼?

도발 하는거냐구염? 잽히믄 우짤라꼬 그러냐쇼?

토끼믄 되지요

토낍니다!~ 후다닥~~~
헙~~

이젠 겸양까지~~~





소~풍(작은 바람)이 불어

맞잡은 손을 흔들며 오른 소풍에


자리로 펼친 바닥엔

봄이 펼쳐지고

여름의 열정이 누여지니


가을의 소풍 바구니엔

우리 가슴 들판에서 수확한

가족 친구 사랑 우정의

풍부 풍녕 풍만이 한 가득이


소풍바구니 손에 들고

소풍 떠나 보세






풍부

풍녕

풍만... 의 이름으로 풍~멘~
한쪽 달이 차문 달은 기울고

밤달빛 머물지 않는 곳

떨고 있는 밥조사 머무니


두 달이 하늘에 밝으니

한 달이 차도 하늘이 밝더라

달빛에 붕어가 숨죽이고

밤조사 투덜 달빛에 눈흘기니


두달이 손 내밀며 기도합시다

풍 멘
남성다움에

세심한 감성까지


멋지신 투달이님 좋아합니다.


언제나 친구분들을

곁에서 지켜주시는 든든함이 매력이십니다.


달이 밝지여~~~

월척의 한가위 보름달 같은 분이셔요~


반갑습니다~ 충성~ 꾸벅~
달구지220님...
추억의 글 보긴하능데...
읽는건...
아직 제가 한글을 못 깨우ㅊ ㅓ ㅅ...
으음... 침 꼴깍~ 꾸울떡~

슬픔 드려 죄송합니당... 꾸벅~



어떻게... 기도라두 해 드릴까예~~~
뚱복잉어님
님이혹시 뚱뚱하고
복스러운 사람인거 같습니다
좋은시간 함께하시죠
목마와숙녀님 감사합니다. 꾸벅~

목마와 숙녀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십쇼~~~ 손~
이미 3초를 넘어 또 하루가 저물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시간마저 좋은 기억을 가진 분에겐
평생을 간직할 추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풍님을 경외하는 제게... 순간 3超를 언급하시니...
제가 누구를 경외하오는지...

혼란스럽습니다... 풍~ 성인님 어디에 계시옵니까...

암스트롱 = 성인은 있다. 지구에...


설명드리오면...

3超 = O


" 이미 3초를 넘어 또 하루가 저물고 있습니다 " 에 대한 해석 :

평범함을 뛰어 넘은 3超(길이 굵기 시간)도 하늘 아래 모습이니...
해가 뜨고 지는 자연의 순리에... 동화 순화 된 자연일체 혼연의 한몸이라...

" 가장 작은 시간마저 좋은 기억을 가진 분에겐 "
" 평생을 간직할 추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 에 대한 해석 :

세상을 이루는 작은 순간마저, 혼연의 한 몸의 일부라 여기는 분에겐...
작은 것도 하늘 같은 무게의 추억일 만큼 소중하니...
평생을 간직할 추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믿쑵니다~~~

" 화이팅 " 의 종교적 해석 :
......................은

" 믿쑵니다 " 입니다.


믿쑵니까~ 꾼들의 낙원뉨~
예~ 외칩시다~ 피러멘~

다시 한 번 믿쑵니까~
믿쑵니다~ 피러멘~

지구의 姓人~ 피러멘~


반갑습니다. 꾼들의 낙원님~ 꾸벅~

이렇게 멋쥔 글을 쓰시는 낭만조사이신 줄 알았더라면...

낭만조사님을 따랐을 것이오나

이 몸 이미 성인을 따르는 몸이오라...


조사님의 낭만은 우리의 양심입니다. 선구의 길을 계속이...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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