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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5 14:23

노지님! 아직 인생을 안다하기에 젋은분이시고 인생을 배운다 치면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간 느낀 피해의식(?) 같은 걸 자꾸 가슴 속에 쌓기 시작하면 더 많은 얻음보다

얻기도 전에 잃기가 싶상일겁니다.

이제 대학생으로써 사회생활을 시작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낚시를 떠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보시고 심신이 피곤하고 낚시에 대한 그리움이 생길 때 다시 돌아오시면 됩니다.

낚시는 그저 단순히 취미생활일 뿐 노지님이 배우고 얻기엔 작은 공간일 뿐입니다.

노지님의 밝은 시작을 기원하구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많은 노력과 발전으로 미래를 여시길...

11-03-05 14:23

아니~~ 노지님.. 이게 왠 날벼락입니까.

낚시열정만큼은 어느 조사님들보도 뛰어나신분께서..

휠씬 좋은신분들이 많은거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몰상식한 몇 명때문에~~~~~~

다시 심사숙고하시길 바랍니다^^

11-03-05 20:28

노지CEO님 우째 그런 맘을 잡수셨대요!!!!
다시한번 맘을 다그잡고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며 즐기세요!!!
낚시는 맘 다스리는 취미 아닌가요???
노지에서 뵙길 기대해 봅니다!!!

11-03-05 21:20

저도 20대후반이지만 대부분 중반으로 봅니다^^;; 근데 저는 낚시다니면서 한번도 그런생각을 가져본적도
그런걸 느껴본적도 없었습니다. 사람일 다 생각하기 나름아닐까요?? 취미생활하면서 이런저런 생각까지 다해야된다면
그건 취미가 아닌거 같습니다.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11-03-06 01:20

반가버요 노지님

젊은 분이 산전수전 다겪었으니 老知이십니다.

낚시로 인해 한번더 젊어지세요

11-03-06 20:18

전아직도 버스타고 낚시 다닙니다.
오토바이도 없어서 자전거 타고 다닙니다.

그래도 주변 낚시인들에게 피해는준적 없습니다.

아주 많이 잘못하셨네요.
몃년이 지난후에라도 내가 젊어서 잘못했구나 하고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11-03-06 21:15

조금은 이해가 가긴 하지만
생각이 너무 많은듯..
젊음에 맞게 예민하기 보다는
조금은 더 단순하게 받아들이는게 어떨지..
암튼 상처받은 맘 잘 추스르길!!

11-03-07 12:59

아 다르고 어 다르지요

어떤것이 아이고 어인지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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