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 7月 "초하루"는 비로 시작 했지요.
지난 8月 "초하루" 또한 어김없이 비로 시작 했구요.
요 몇일의 반짝 무더위에 그래도 8月 값을 하는 듯 합니다.
자!!~~
9月...
이제 그누가 뭐래도 "가을" 입니다.
저는 "여름"이 좋습니다.
푸르른 진록의 향연이 좋고
푸르디 푸른 청춘들의 발란함이 좋으며
작렬하는 태양과 수평선의 푸른빛이 그 또한 좋으며
코발트 하늘의 커다란 "뭉게구름" 때문입니다.ㅎㅎㅎ
8日..."白露"
"처서"와 "추분"사이에 드는 절기며 24절기중 열다섯번째 해당한답니다.
흰 이슬이라는 뜻이며 이때쯤이면 밤의 기온이 "이슬점"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데서 유래했습니다...
12日..."추석" 또는 "한가위"라 부르며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지요...
월님들~~고향에 잘~~ 다녀 오십시요...씨^___^익
23日..."秋分"
"白露와 "寒露"사이에 있는 24절기중 "열 여섯"번째 해당하며
이날 "秋分点"에 이르러 낯과 밤의 길이가 같이 합니다.
또한 이시기 부터 낯의 길이가 점~~점 짧아 지고 반대로 밤이 점~~점 길어지겠지요.
이제 작은 쪽 유리창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것이고
여름의 태양은 그 빗물과 함께 녹슬고 석양이 길~~게 드리워 지겠지요.
살포시 떠 오르는 그리움과 기다림이 평행선을 이루는 이 가을엔...
시나부로 조용이 가을 기차여행을 꿈꿔봅니다.
이제...
냉기 서린 스잔한 가을바람이 문틈사이로 스멀스멀 파고드는 새벽
선잠에서 깨어나면 잉크색 물감을 풀었는지 유리창에 가득하겠지요...
햇살 아래
자라난 기쁨이
기나긴
기다림 속에
하나하나
여물어갑니다.
이젠
난로로 준비 하고
두~툼한 옷도 준비하고
물가에 나설때 입니다.
그리고
항금색 갑옷을 차려입은
가을 붕순이들을 만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9월에 생일이나 기념일이 있으신
월님들께 미리 축하드리며
끝으로
병환으로 고생하시는 월님들의
부모님들 쾌유를 두손 모아 빕니다.
9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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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ver washing junior의 "The just two of us"의 섹소폰 연주가
더 어울릴것 같은 밤입니다.
9월 처럼 탐스러운 일만 가득하십시요.
안좋은일 뒤에는 좋은일도 따라오길바라면서
선배님도 좋은 9월보내세요.^^*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깨우쳐 주심 감사드립니다.
월님들도 건강하세요~
히~이~
끝나지 않을것같은 더위도 가는 세월앞에서는 어쩔수없이 자리를 내어줘야 하는 모양입니다.^^*
권형님도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빕니다.^^*
그렇잖아도 권형님 생각이 났었습니다
한번 뵈어야지 하면서도 아직 갈피가 안잡혀서요..
근데 여름 무지 싫어요
특히 올 여름은요...
건강하십시요..
그뜻들을 풀어주심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냥 잊고 살아 가는디...
권형님 하시는일 대박나시고 건승 기원 드립니다
가을 처럼 사색이 있는 글이여서 한참 생각해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은행잎은 퇴색 되리니~~~~~~~~
아 가을이 미버요
권형님의 많은 이야기가 담긴글 항상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무탈하시지요
여름 뙤약볕이 사그라지는 시간을보내면서 한편
좋은 이야기들 남기지못하고 또가을이오나
뒤를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