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하는 마음에 한가닥의 희망을 걸고
문의 드립니다.
족보책에 우리가족이 모두있고 아버지 할아버지도 계시는데
본관이 족보에는 의성으로 되어있지만 가족관계기록에는
문소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문소는 의성의 옛 지명이며 의성김가를
사람의 호 처럼 문소김가라고도 칭한다고는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실질적으로 가족관계기록상에 문소김가는
우리가족 외에 대한민국에 없다는것입니다.
본적지에 문의를 하니, 직권 수정은 불가하고
모든 증빙자료를 수집해서 법원에 판결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저처럼 이런분들이 의외로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족보책에 시조할아버지부터 저에 이르기까지 모두 확인하고
외우다싶히 하면서 살고 있는데
정작, 내기록부에 의성이 아닌 문소로 되어 있는것도 모르고 살았네요. ㅠ.ㅠ
가족관계 법률 문의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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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족보는 의성이고 가책에 문소로 기재된 것으로 생각 되어지네요
의성나 문소나 같은 장소를 지칭하는 것이고
대동보에서 하나의 문소는 계파라 생각되는데
문소를 주장하는 집안이 모여서 계파분리를 주장하는 소를 법원에 제출해서 판결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지역 마다 이런 사례가 많은데
살아 온 터전을 지칭하는데 큰 의미는 없는 줄 압니다
저 또한 수원 백가이지만ᆢ
대구가 몇 백년 고향이라 침산 백가라 하죠
침산동이 고향이라ᆢ
그냥 그대로 지내심이 ᆢ
기일손님 말씀이 이해가 잘됩니다.
위로도되고 그렇네요 ~ 감사합니다.
본관이 뭔지를 잘 모르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월성최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월성이라는 지명이 없어졌지요..
그래서 그냥 경주최가라 합니다.
경주의 옛지명이 월성이라서...
제가 할아버지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