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진짜 용감하게 지렁이 두통사서 강낚시를 갔습니다 ㅋㅋ 이놈의 블루길은 잠도 안자는지 오후 4시에 출조해서 10시에 지렁이 두통 다쓰고 이른 철수....
두번째 옥수수들고 가서 8치 9치 한수씩 하고 집에 일 있어서 이날도 초저녁 입질보고 철수
이번주말 세번째 출조 준비 중입니다 보리에 어분타서 쓰면 집어겸 미끼로 사용 가능하다는데 떡밥 낚시는 잘 안해 그런데 강낚시 특성상 유속에 의해 너무 떡밥이 쉽게 풀어지지 않을까요?
외바늘이고 집어와 미끼를 동시에 사용가능한 방법좀 배우고 싶습니다
그래도 강 낚시중 지지렁이이후 새우를 잘 이용해볼꺼같기도합니다 ~~
단, 물 흐름이 있다면, 집어 개념은 무의미 합니다, 다 흘러가버리니...
물 흐름 있다면, 잘 풀리지 않게 사용하기 바랍니다,
끝보기가 아니라면, 최소한 찌가 기울더라도 정지해 있을만한 흐름에서 낚시를 하니..떡밥 흘러가버릴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떡밥이 물에 흐른다면..
집어효과는 더 좋지않을까요?
수로의 포인트는 물이 흘러내려가다가 홈통처럼 움푹 파진곳에서 물이 돌아나와 회유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 정말 좋은 포인트입니다
그곳에 수초가 있다면 금상첨화 겠지요,..
그런곳에서는 떡밥도 잘 흘러가지 않아서 집어의 효과도 있습니다. ....
수로에서 외바늘은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
1.강낚시
2.평소에 사용하는...
3.(미끼)...
4.그대로 사용 하십시요.
5.(글루텐떡밥. 옥수수알갱이. 지렁이)
한통으로 2/3 밑밥 주고 (찌 보다 1m 상류에) 합니다
집어제: 어분을 소량 물에 불린 다음 신장떡밥과 보리, 깻묵으로 점도 조절 및 풀림성 조절하면 됩니다
본미끼: 지렁이 또는 글루텐
이게 공식이었는데 요즘은 살치와 블루길 등으로 피곤한 낚시가 되더군요
하여 요즘은 송편미끼? 사용중입니다
사용방법은 집어제는 위와 동일하게 배합하시고 외바늘에 옥수수 한알을 달고 옥수수 겉을 집어제로 잘 감싸줍니다
이러면 외바늘로 집어도 할 수 있고 본미끼로도 사용됩니다 특히 블루길이 많다면 옥수수 대신 보리로 바꿔보시구요 ^^
안오시면 됩니다. ^^
봉돌에 어분을 달고 바늘에 미끼를 달면 됩니다.
가끔 에코스페샬 첨가하구요.
단차 크게해서 지렁이 달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