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격자체가 모르는 사람에겐 웬만해선 말을걸거나 부탁을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낚시라는 특성상 모르는 옆자리 조사님과 간단한 인사 대화나 식음료정도는 나눠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한두마디 말섞은후 왜이리 훈수 두시는 분들이 많은지.. 미끼 찌맞춤 낚시대 칸수 소싯적 6짜붕어 닐낚시 삽십대에 뻥좀 붙여서 민물장어10킬로짜리 잡은썰 등등 ㅋㅋㅋㅋ
진짜 친한 친구였음 발로 차버리고 싶을 정도인분도 계시더라고요
글타고 얘기하시는데 연배도 저보다높고 모른척 묵묵부답은 좀 미안해지고 난감할때가 참 많네요
실력좋으신 조사님들.. 제발 훈수좀 두지마세요 ㅜㅜ 저좀 내버려두세요 !!ㅋㅋㅋ
이상 넋두리좀 해봤습니다
Ps. 어떻게하면 기분나쁘지않게 이런분들을 물리칠수 있을까요? 네?방법좀 알려주세요 제발좀~~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나이 먹었다고 다 그렇지는 안습니다
아예 그렇습나까 하고 무시하고 말 받아주지 마세요
그런사람 옆에 있어면 낚시를 하는것이 아니고 그의 고문이지요 ㅋㅋ
왜 그럴까요
아마 남에게 내가 내다하는 과시욕이겠지요
즐거운 낚시하세요 ㅡ
님께서더이상 원치않으신다면 그이상 진도를 나가지 않는것입니다.
낚시에 집중을 하는것이죠, 어차피 낚시를 하려는것이니까요.
물가에 생각외로 매너있는 좋은분들 참많습니다
물가에 낚시에 기본을 알고 매너를 아는분들은 아주 간단하게 인사하고 커피한잔 나누고 조용이 자기자리로 가서 남에게 피해를 안줍니다 ㅎㅎ
저는 평일출조라 아예 꾼을 만나는것이 일년에 한두명인데 예전엔 정말로 뚜껑 열리는 일들이 많았지요 ㅋㅋ
할소리 안할소리 술먹고 잡소리 나오면 그냥 피하세요
싸울수는 없잔아요
스트레스 풀러낚시갔다가 스트레스 이빠이 받고 오지요 ㅎㅎ
그 문제 때문에
1800좌대에 텐트 치고 합니다 ..^^
이어폰.
이러니까..냅다 뛰어가던데요..^^
그틈에 진지한 표정으로..미끼를 갈아줍니다..
계속 갈아줍니다..
입질좀 있나 하면서 반말하길래 아니 없는데
라고 반말로 대답한적 있습니다. 미친것들은 똑같이 미친놈 처럼 해주면 됩니다..
1.(라디오)...
2.(소리)의...
3.볼륨을 약간 올려봅니다.
4.여의치 않으면...
5.(자리)에서 일어나...
6.(차)에 가서 다른 일을 봅니다.
수화하시면 재미없어서
조용할겁니다
ㅎ
아직도 진상들이 많죠 ?
딴짓으로 피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
저뿐만 아니고 많은 분들도 공감하실거라 글을 써내려 가봣네요
여건상 한달에 두번밖에 기회가 되지않아 조용히 혼자 즐기는 타입입니다
그분들 절대 나쁘게는 생각하지않습니다(술먹고 고성방가 쓰레기똥꾼 상식이하 사람들제외) 조언 해주시는건 정말 감사하긴 하지만 때론 불편하기도 하죠
다른사람의 낚시스타일도 있으니 지나친 참견은 자제해주심 고마울듯 합니다
막바지 장마에 안전 유의하시어 낚시하시고 비피해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 입으신 농가근처는 되도록 피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즐낚 대물 하십시요~^^
왜지 동출을 안하려 하더라고오ㅡ
앞으론 훈수 참겠습니다
얼척 기술고문님께 간섭을 하시는 걸까요?
자동빵 밖에 못하면서...
어
폰
인원수가 앞서거나,본인이 똥개인데도 호랑이인줄 착각하는 애들이 많죠
철물점 가면 손도끼 팝니다.
낚시할때 옆에다 꺼내두고 똥개들 오면
손잡이 한번식 꽉!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대화로 해결될 문제들도 있지만,실제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구 있습니다.
조사님 그냥 맘편히 가지세요 그래서 귀가 2개래요 불필한건 한귀로듣고 다른한쪽귀로 바로 내보내세요
물가에 나오니 왠지 기분이 좋고, 말동무 하고 싶고... 글쓴분도 나중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ㅋ
정출때 단촐하게 출조(장비는 있으나 자리가없음..
5대만 땅에 꽂고 낚수함)
옆조사분 보시더니 입댑니다
더피시라고..
낚시배운지 1달돼서 x도 모른다함.
옆조사분 꽝..
밤새 내자리 퍼벅 퍼벅 물소리여러번 나고
아침에 그렇듯이 잔거는 바로방생
4짜되는놈 계측해본다고
한마리 넣둠..
계측하고 잘가시게~
옆분 눈 휘둥그래짐
그 수로에서 낚시한지 20년이 넘은 저에게..
깝치고 나대는 모지리들 많지요.
찌만 바라봅니다~^^
말 시키면 대답도 안합니다 ㅋㅋ
그러다보면 가시더라구요.
잘 이해가 안되네요.
꼭 나이드신분이 꼰대짓?
여튼 지금까지 낚시하면서 나는 만나보지 못해서요.
6짜 붕어 잡았다고 하면 나는 7짜 잡앗다고 하고
장어 10kg 잡았다면 난 20kg 잡았다고 하고
닐낚시대 30대 깔아서 했다 하면 나는 100대 깔았다고 하고
기저귀 차고 부터 그리 다녔다고 하세요
그럼 다를 알아서 꺼집니다.
얘기하면
다 가시던데요.
낚시터가면 어찌 박사님들이
많으신지. 저는
낚시한지50년 밖에 안되어서
잘모르것다 하면 그냥 갑디다 ㅎㅎ
쉴틈없이 말합니다
이런 사람 있슴,저런 사람 있슴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한 수 가르쳐주시죠...ㅎ
낚시의 예의를....
너무격하게 할것까지야 ....
정중히 입질올시간이라고 손맛보자고하면
혹시라도 훈수하는 저를 물가에서 보시면 뒤질때까지 패주소....
훈수보다 조언을 구할거에요 ㅎ
그러다 상대방이 말을 걸면 짧게만 대답하시고,
낚시에 집중하세요~
제가 즐겨쓰는 방법인데 거의 대부분 그다음 말걸지 않아요!!
그래도 말을 걸면 좌대 들고 물속에 들어가서 낚시 하세요~~
같이 좌대 끌고 들어오면 좌대 넘겨버리세요~~
아니다 싶음 콜록콜록 헛기침하면서 코로나 걸렸나 열도나고 머리도 아프네..혼잣말하세요.
얼씬도않을테니..아님 똥방귀라도..농담입니다..^^;
인사나누고
대화도합니다
식사시간도
대화를하고요
철수때도
인사를 나누지요
대화가 길어지면
낚시좀 해볼까요
말하고 집중한답니다
서로간에
힐링하러 갔을텐데
기분 상하지않는
범주내에서
원만하게 해야겠지요
즐거운낚시들 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