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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알게 되는 것들...

결혼 후 알게 되는 것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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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알게 되는 것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안저러는 여자를 배우자로 맞이하신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거심... 


오호~
윗글 기준 이라면..
그나마 저는 괜춘한건가요?
.
.
.

저에게 관심이 넘 많아서,
낚시 왔는데도
영상 통화 옵니다.
일박이라도 하는 날은..
셀수도 없습니다.

.
.
.
좋은건가요?
감시 하는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저는 전생에 나라를 수도없이
팔아 먹었나봅니다..ㅠㅠ
결혼후...
1.바꿔...
2.파트너...
3.패스...
음?
일부는 같고.
낚시는 가끔 가라고 해주고.
가면 안죽었는지만 알려줌 되고.
아침을 알아서 먹고.
휴일에 애들은 내가....




전 그냥저냥 평범?
행복을 기본으로 깔고...나라를 구했던 팔아먹었던 행복해 보임니다.
아이고~
내가 전생에 잘못했구나 ㅜㅜ
이제서야 깨닫네요 ㅜㅜ
꼴랑 두 가지만 해당되네요.

전생에 나라를 열 번은 구했나봅니다.
저는 전생에 친일파 앞잡이였나보내요....ㅠㅠ
그래도 중요한 7번은 해당사항 없으니 ~~~ㅎㅎ
대박!!
저는밥도 차려주고 건강은 너무너무 챙겨주고 1주일에 한 번 낚시가면 올때까지 걱정하며 기다리고...... 이정도면 대박 맞지요??
그래도 하나는 남기느라고 정리를 잘 안하는데요~~~
결혼하고 40년 지났으면 그정도는 참아야 한다는 ㅠㅠ
낚시가서 외박하는데 영상전화는 감시라고봐야쥬 ㅋ
어오...여자와북어는 3일에한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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