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내번호판을 잘못 떼갔던 사람이 과일선물을 보내왔습니다.
전화로 놓고 간다는걸 괜찮다고 그냥 가지고가래도 경비실에 맡기고 갔습니다.
선물같은거 부담스럽고 또 앞으로 아무 문제 제기 안한다고 말을 했는데도
너그러움에 감사 드린다고 주고갑니다.
사람이 참 착합니다.
저도 그렇고 누구든 일을 하다보면 실수도 햘수있느데 너무 화가나서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처음 얼굴을 봤을때 사과하러 온사람에게 모진말을 퍼부은게 미안해집니다.
예전에 들었던 어떤 외국 학자의 말 이 생각납니다.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나쁜 죄 만 있을 뿐이다
과일을 아직 안먹었는데도 입안에서 단맛이 느꺼집니다.


착한 번호판 아저씨
앞으로도 하던데로..사악하게 하시믄 됍니다^^
맟나게 많이드세요
안봐도 비디오입니더.ㅎㅎ
인상파,..소박사님^^
내 같으면 절도로....
재미와감동의 쓰나미가~~~
두분 모두 멋지네요..
삥의 또다른 세계를 배우고 갑니다. ^^;
저번에 비타오백도 두상자 받았는데
젊은 친구가 실수 한번하고
과한 지출을 했습니다
을까봐 을매나 무서웠으면 뇌물을 주고갔을까요 ㅎ
ㅎ과일 드시기 부담스러우면 고대로 저한테 보내주
시면 제가 부담없이 잘 먹도록 하겠읍니다 주소 보
내드릴까요? 택은 선불로 잘 포장해서 보내주시길..
마이 무따 아이가~~!!!!!
조폭 동건...
동병상련 전합니다.
밥샵 사모님께 진상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