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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선물..........

실수로 내번호판을 잘못 떼갔던 사람이 과일선물을 보내왔습니다. 전화로 놓고 간다는걸 괜찮다고 그냥 가지고가래도 경비실에 맡기고 갔습니다. 선물같은거 부담스럽고 또 앞으로 아무 문제 제기 안한다고 말을 했는데도 너그러움에 감사 드린다고 주고갑니다. 사람이 참 착합니다. 저도 그렇고 누구든 일을 하다보면 실수도 햘수있느데 너무 화가나서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처음 얼굴을 봤을때 사과하러 온사람에게 모진말을 퍼부은게 미안해집니다. 예전에 들었던 어떤 외국 학자의 말 이 생각납니다.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나쁜 죄 만 있을 뿐이다 과일을 아직 안먹었는데도 입안에서 단맛이 느꺼집니다. freebd08482582.jpg

모진말을 했기에 달콤한 과일이 온겁니다..

앞으로도 하던데로..사악하게 하시믄 됍니다^^
소박사님 너그러우신 마음때문에 복 받으신것 같습니다
맟나게 많이드세요
인상이 얼마나 무셔으면...

안봐도 비디오입니더.ㅎㅎ

인상파,..소박사님^^
원래 조용하고 나즈막하게 말하시는분들이 진짜 무서운 사람들인걸 그아저씨가 아시는겁니다ㅋㅋㅋ
다음번엔 차를 견인해가라고 해보십시요....
음 어무래도 밥샵 사모님이 출동 하신듯
내 같으면 절도로....
이박사선배님...

재미와감동의 쓰나미가~~~
공짜 받는거 부담스러운데ᆢㅎㅎ
실수는 사과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두분 모두 멋지네요..
오~~ 호~~
삥의 또다른 세계를 배우고 갑니다. ^^;
받긴 받았는데 먹으려니 부담스럽네요
저번에 비타오백도 두상자 받았는데
젊은 친구가 실수 한번하고
과한 지출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모님한테 맞는걸 봤나봅니다 본인도 맞

을까봐 을매나 무서웠으면 뇌물을 주고갔을까요 ㅎ

ㅎ과일 드시기 부담스러우면 고대로 저한테 보내주

시면 제가 부담없이 잘 먹도록 하겠읍니다 주소 보

내드릴까요? 택은 선불로 잘 포장해서 보내주시길..
거 먹을건 나눠야ᆢ하나줘봐유ᆢㅎㅎ
동거니 성님을 알아봤나봅니다.

마이 무따 아이가~~!!!!!

조폭 동건...
잘 생겨서 그렇습니다.

동병상련 전합니다.
과일 이뿌게 깍으셔서

밥샵 사모님께 진상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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