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에 일부 낚시점들에 대해 서운하고 불쾌한점이 있습니다.
물론 돈을 벌기위해서 작은 소류지나 방죽 , 또 낚시점주인 본인이 그런 소류지를 찾아서 월척이 있는지 없는것인지 탐험하고 하는것 좋습니다.
요즘은 낚시정보가 매우 발달되어 있지요
소류지건 무료 저수지건 고기가 나온다 소문이 나면 붕어초토화되는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또 똥꾼들이 엄청 많이 꼬이구요 자리 대물림에
쓰레기 발생, 동네지역주민하고 마찰, 그리고 인근 지역낚시인들의 소중한 낚시터를 뺏낀다는것이죠
저수지는 농업기반공사 단독소유물도 아니요 낚시꾼의 소유물도 농사꾼의 소유물도 낚시점의 소유물도 아닌
공동의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자원이나 쓰레기나 환경 , 수질 이런것이 좋게 보존되어야 하고 결코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어서도 안됩니다.
떡밥이나 지렁이, 생새우를 팔아쳐먹기위해서 소류지나 작은 저수지 ,무료터를 외지인에게 알리고 ,포인트공개를하여 만천하에 떠벌리고
방송이든 인터넷 사이트건 어디에 붕어가 나오고 씨알도 좋고 마리수 나오지만 알고는있다는 식으로
미끼사러 오라고 낚시점으로 유인하는 조황 제공 행태는 금지되어야됩니다.
음성에 원남지라고 유명했었죠 .한때 전국에서 명성을 얻어 4짜의 메카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붕어 개체수보다 사람 개채수가 더
많을 지경이고 , 블루길과 배스 밖에 안남았습니다. 사람이 찾지않앗는데 얼마전에 모 낚시점에서 인터넷에 고기나온다고 올리자마자
아주 쑥대밭이 되더군요
가뜩이나 베스꾼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가서 문제가 심각한 저수집니다. 오죽하면 기존있던 화장실같은걸 다 철수해놨겟습니까
AI 조류독감위험지역이라 낚시금지한다고 관계 당국에서 써놔도 아랑곳하지않고 낚시
좋습니다. 돈벌려고 낚시점하는것이지 환경운동하고 뭐 도 닦을려고 낚시점하는건 아니지요.
문제는 왜 무료터나 소류지, 작은 방죽같은 곳을 공개하느냐 이겁니다.
어자원다 감소하고 쓰레기 많아지면 지들이 그걸 책임질껍니까?
가뜩이나 지금 음성권 저수지나 소류지는 이미 90년초부터 외지꾼들이 몰려와 쑥대밭을 만들어 논지 꽤됐고 점점 어자원이 황폐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진짜 붕어낚시는 쪼만 소류지에서 잔챙이 낚시 정도로 전락하고 대물붕어는 다 사라지고 , 완전 초토화될 날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건 뻥이 아닙니다. 외지인들이 어떻게 알앗는지 음성 용산리 생골에 방죽(생골소류지,원래 큰붕어가 없던곳입니다)에 4일 ~ 일주일씩 장박을 때리고 가더군요
생골 주민이 낚시한 붕어큰거같은걸 거기 방죽에 넣어논걸로 아는데 ,향어같은것도,
그걸 어디서 대물이 나오는 대물터인줄 알고 조그만 시골 동네낙시터 방죽에 몇일씩 진을치고 고기를 빼갈려고 혈안이돼서
그 쪼만 방죽에 비싼 대물대 5.1칸 4.8칸을 휘둘르고
참 기가찹니다.
그리고 거기 외래어종이 전혀 없던곳이었는데 블루길 천지입니다. 완전 개차반 되었죠
하여튼 간에 음성지역 무료터와 소류지 초토화시키고 외지인들 한테 상습적으로 지역 어자원과 포인트를 팔아 쳐먹는 낚시점들은
없느니만 못하고 차라리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조황 올리려면은 유료터만 올리는게 나을겁니다.
음성지역 일부 낚시점들에 대해 서운하고 불쾌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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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좋아지겠지요~
깨끗하고 고기도 잘나오고
돈받으러 다니던 가든집 사위인가
하는 사람이 물에 빠져죽고나서
공짜터로 바뀐뒤에 개판 되었습니다
원남지 관리하는 여주인의 사위가 텐트쳐놓고 난로키고
매일밤 불법 투망 그물꾼을 감시하다가 난로에 질식사 했슴니다.
그이후로 1~2년간 더하다가 다른사람에게 관리권이 넘어가고
음성의 관련자가 몇년 하다가 관할 관청에서 공원을 개발한다고
관리권 연장을 안해주었고 현재 공원으로 개발하여 꾸며 놓아서
현제에 이르렀슴니다.
당시의 유력한 썰로는 북방산 중국 붕어를 밤에 제방쪽에서
몰래 대량으로 풀어서 4짜 대란이 일어났고
그 붕어를 밤에 몰래와서 그물질하는 불법 그물꾼을 감시하기위해서
사위가 밤마다 감시하다가 끔찍한 사망사고가 일어났다네요..
당시의 원남지 붕어는 토종과는 채색 이 틀리고요
낚이면 힘도없고 그낭 배를내고 힘도없이 주~욱 끌려나오고
경계심이 없이 입질을 시원하게 올리고는 햇슴니다.
사료를 먹은 붕어의 전형적인 증상이지요..
중국의 북방산 붕어는 빵이크고 등부분이 검고 토종과 흡사하고
평시는 수심에 적응하여 제방부분에 있다가 산란기에 상류로 올라왔슴니다.
그리고 제방신축시 관할관청에서 치어를 풀었는데
그치어의 절반이상이 수입붕어였다고도 합니다.
요즈음의 인터넷 사항으로는 사진이 사짜사진이 올라오면
단번에 중국 붕어라고 네티즌이 구별해내겠지만 그당시는 인터넸이
지금처럼 활발하지 못해서....
그당시 원남지 하루 출조인원이 몇백명씩 되었으니 1인당 입어료가 만원씩
하루 몇백만원씩 수입이 되니 ...방류도...
질식사를 하셨군요
그래도 그냥반 계실때가 원남지 전성기였지요
저도 참 많이 갔었는데~~^^
ㅋㅋ 그래도 그당시가 가슴설래는 출조날이었지요..
전국이 다그렇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