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 저녁에 박목월님의 나그네가 생각납니다
너무나 잘아는 시지만
오늘 문득 한번 되새겨 봅니다....
박목월님의 친필....나그네.....
강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박목월 시 나그네
따뚯하게 김나는 갓 지은 밥을 가족과 오손도손 행복한 저녁 되시기를.......

담에 또 뵙겠습니다~^^
듣던거완 다르게 술독에 빠지지도 않고
밤새도록 쪼루는거보고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었네요
이런사람인줄 알았으면 접근금지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ㅎ
지는 이젠 심들어 술 익는 마을은 피해 댕길 랍니더ᆢㅡㅡ"
오늘 하루종일 맑은물납회=댓글보고 누구신가 한 참 생각 했어유 ㅋ
식사는 했습니까~제비도 맨 날 혼자 밥 먹어유.
안먹어도 꽝이라
달은 자동으로 가는데
월순아
언제 내품에 안길래-------------
뭐어
배 집어넣어면 안긴다꼬
에고 월순아 그럼 다시 너볼일 없겠구나
인생..뭐 ?있나유???
순간의 소풍같은 인생...즐겁게 좋은 사람 만나서 즐거운 추억거리 만들고...
즐거운 소풍 끝나는날......좋은 추억같고 가는거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