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마당에서 땔감 좀 작업하려는데...엔진톱이 또 말썽을 부리네요.
난...우째 기계치인지...ㅠㅠ
영광읍내까지 나가서 손보고 오는 길에 단골 국밥집에서 막걸리에 국밥 한그릇 말아 묵고 왔십니다.
쥔 아줌씨가 솜씨도 좋꼬...특별히 나에겐 막거리값을 안받십니다.
절대루 저 홀래비라고 안했시윰.ㅋ
근데 왜 난 과부댁들이 딸리는지...것두 환갑 지난..ㅠ
난 언냐 채질이 아닌디...쩝~
정가에 오니 동네 어르신에게 재촉 119 신고가 들어 옵니다.
보기 흉하다꼬 빨랑 처리하랩니다.
애휴~ 그간 넝마나무꾼으로 줒어 온 땔감이 음청 많은디...ㅠ
산 중턱에서 바람에 뿌러진 큰 소나무 한그루.. 저 언덕을 올랐다 짊어지고 내렸따...또 죽는 줄 알았십니다.ㅠㅠ
난 아무래도 119나무꾼 보다 걍 넝마나무꾼이 체질에 맞는거 같습니다.
이거 119 신고가 또 들어 올까봐 동네 어르신 전화만 오믄 가슴이...저려유.ㅠ
앞으로도 집 뒷터 참나무 한껀 더 처리해야 하는데 미리부터 죽쌍이구먼유.
내일은 일찍 처리하고 모처럼 낚수질하러 갑니다.
섬낚시 예행 연습 낚시요. 5짜터로...^^
월님들~ 즐건 저녁시간 되시구유~




장어 가물치 붕어 각종 약재 넣어 만든 즙 드시고 난 힘은 어데다가 쓰실라고요?
혹시 쓰실 데가 따로 있으신 것은 아니것죠? =333
요즘 굴삭기배우는데 시골에 한대있으면
못하는일 없을거 같네요
파란대문 과수댁은 잘 게시죠~~~^~^~
붕어만 낚지마시고..켁!!
시키믄 해야지요~
흐~으~^^'
낼은 참나무 저만큼인가요?
지는 일편단심 민들레과랍니당~ㅎㅎ
요 며칠은 조심해야함다.
곧 담달 생활비 송금날이 다가오거덩유.^^
운동할겸 톱으로 베십시오
톱질 열씨미 하시면 알통 작렬
할아줌마 작살입니더
맛나보입니다 ㅎㅎㅎ
많이 드세요ㅕ
단기통 2싸이클엔진은요
(오도방구2싸이클짜리, 예초기,소형헬기엔진,엔진톱등등)
거의다가 플러그가 문제에요
시내에 나가시면 스페아플러그랑
플러그 푸는 공구를 구입하셔서 따로 지니고 일가세요
춥다고 초크조절 잘못 하시면 연료농도가 진해져서
플러그가 젓어서 시동이 안사는게 거의동일증상 입니다
일하시다가 흐름 끈기면 하기 싫으시잔아요^&^
섬낚시 가실래면 조금더 아래인
장산도 한번 파보세요
의외의 결과가 나올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