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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지막 글.

아침 일찍 Usb에 고인의 노래들을 저장후 들으며 출근해습니다. 슬픈표정 하지 말라는 가사가 귀가에 맴돌더군요. 사랑타령과후크송으로 돈을 번 다른이들과는 달리. 빛과희망. 인생을 담은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은 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월 28일 그의 마지막 글입니다. - 이 글을 읽고 웬지모를 섬득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그의 모습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일수도 있겠다는 막연한 느낌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소식을 접하고 다시 읽어보니 운명의 예감같은 것이 담겨있었네요. 사람을 미워해선 않된다는걸 알면서 그가 미웠습니다. 월척에서 유일하게 미워던 사람이 있다면 그였습니다. 좋은 소리 한마디 해주지 못하고 늘 미운 구박만 했습니다. 이렇게 가고나니 깊은 회한만 남네요. 부디 영면하시길......

인생사 허망함이 그지없습니다.
선배님두 안전운전, 안전작업, 모든일에 조심하시구요! 건강조심하세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당신은 진짜 인간 같이 보이질 않네요..

사람이 죽었습니다..

운명의 예감..개좆같은 소리 하지 마시오.
제발 월척에서 당신을 안봤음 좋겠는데... 여전히 나서는건 변함이없네..
제발...좀 월척을 떠나주세여... 이중인격자..!!
월척에서 처음으로 당신글에 댓글을 답니다...

어젯밤 비보에 아픈가슴을 쓰다듬으며 혹시나, 들여다 보았더랬죠...

역시 가식이 가득 담겨진 당신의 댓글에 토가 나올 듯 하였지요...

당신의 그 가식적인 댓글 하나가 재진이를 욕되게 함을 정녕 모르는지 묻고 싶소...

이글도 지우고, 간곡하게 부탁하오니 부고글에 댓글을 지워주십시요...

알량한 글 솜씨로 선한이들 후리지 말고, 이곳을 떠나주셨으면하는 부탁도 드리오리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원문 삭제 부탁드립니다.

'운명의 예감??'

지금 상황에 이런 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원문 삭제 꼭 부탁드립니다..
어제 부고소식을 접한후, 연이틀 허함을 견딜수 없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 그렇다고 동향인 사람도 아닌데...
그저 젊은 나이에 떠났다는 그저 그런 아쉬움이 아니라
침묵하고 방관한 눈팅족의 왠지모를 일말의 죄의식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제밤에 제대로 잠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1년여전, 이 자게방의 소란과 욕설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 조용히 눈팅하는 한사람이 되었었습니다.
누구 말처럼 내공이 약해서였는지....

이번 상황 역시 제겐 하나의 큰 의문이었습니다.
과연 누가 옳은가? 무엇이 사람관계 속에서 옳음인가?
적정선을 알지 못하는 저의 부족함이었겠지요...
저역시 이제나 저제나 붕어우리님의 글을 기다리던 한사람이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얼핏 고인이 좋아하던 노래 중엔 아마도 이런 노래도 있었으리라 생각하며 올려 봅니다ㅠ.ㅠ

내가 아주 작을 때 나보다 더 작던 내 친구. 내두손 위에서 노래를 부르면 작은 방을 가득 채웠지.

품에 안으면 따뜻한 그 느낌. 작은 심장이 두근두근 느껴졌었어.

우리 함께 한 날은 그리 길게가지 못했지. 어느날 얄리는 많이 아파. 힘없이 누워만 있었지.

슬픈 눈으로 날개짓 하더니 새벽무렵엔 차디차게 식어있었네.

굿바이 얄리 이젠 아픔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굿바이 얄리 너의 조그만 무덤가엔 올해도 꽃은 피는지.

눈물이 마를 무렵 희미하게 알수 있었지. 나역시 세상에 머무르는 건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한 말을 알수는 없었지만 어린 나에게 죽음을 가르쳐 주었네

굿바이 얄리 언젠가 다음 세상에도 내 친구로 태어나줘
우리너하고 또하나있지..

홍어 두마리는 조용히좀있어..병주고 약주지말고
고인께 예를 표하심이..

고인께 '그'라 칭하는 것은 상당히 경솔하고 무례한

표현입니다. 님께서 고인과 친한 친분이 있는 분이라

가슴을 치며 애통한 심정으로 글을 썼으면 몰라도..









다시 한번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소서
아닐 겁니다
상가에서 막말할 사람은 아닙니다
옹호할 생각으로 쓰는 댓글 아닙니다
붕어우리님도 여기 댓글 다는 모든 님들도 모두 비통한 마음뿐
가신분 생각해서 조용하게 보냅시다
자유게시판에서 눈팅만 했었는데 이분들이 이렇게 갈 사람들이 아닌데 ... 정말 허망 합니다. 자유게시판에서 그런일만 없었다면 둘이 한번에 이렇게 갈 사람들이 아니란 생각에 울화가 치밉니다.
열정조사님.
고 "푸르메"님에 예전 닉네임이 "붕어스토커"
였습니다.
같은 분 입니다
댓글을 읽고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아직 가신 분의 장례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슬픔을 나누기도 힘든 이 시간에
또 다른 분란의 씨앗이 잉태하는 건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가신 분도 이건 원하지 않는 일이라
생각듭니다.


부디 조금씩만 물러나서 바라보면
않되겠는지요?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


전 별명이 효천이었습니다.

푸르메님의 소식을 접하고 슬픔을 나누고 싶어

재가입했습니다.
그렇죠
너무 순진 해서죠
만나면 너무 순하고 예의 바르고

숨겨진 것들보다 보여지는것이 먼저니
그런관계가 된거죠
서로 상처 주고 받았겠지만 사실 그런게 별거도 아니었더랍니다
가신 분이나 남아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아쉽고 또 아쉬운 일입니다
세치혀와 잘난 글솜씨 하나로 회원들에게 자신을 선량한 사람인양 포장해도..
아시는분은 다들 알고있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기회주의자고 사악한지.. 내면에 조롱과 비아냥까지도..
제발 다시...진짜 다시는 ...월척에서 당신글을 안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본문도 없어졌음 좋겠네...
위에 댓글의 내용을 붕어우리님께선 곰곰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왜이런 댓글이 달린건지를요...
묵호사랑님.

지금 쓰신 글에 자신있으십니까?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쓰시냐 말입니다.



기회주의자. 사악한 자.


장례가 끝나면

분명 물을것입니다.
또 한 사람을 몰고가는 당신들이

제겐 더 역겹습니다.
몰고가여? 참 웃긴다는 말 밖에는..
그냥 저 사람이 나서지 않았으면 하는 맘 뿐입니다..!!
이 일련의 일들로도 느끼는 게 없다면...
아무튼 님께서 쓰신 글에 대해

분명히 묻고 지나가겠습니다.
잘잘못은 장례라도 끝난후에....

다들 뭐들하시는겁니까....

한가정의 가장이 떠났습니다.

여기서 명복을바라는것말고

고인에대한 그어떤 말이나오는것은

잘못되었다봅니다.

자중들하세요.
슬프로님
"슬픔을 나누기도 힘든 이 시간에 
또 다른 분란의 씨앗이 잉태하는 건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
라고 말씀하시고는 분란을 일으키시는군요
편을 드시더라도 봐가시며 보심이 어떠신지
애도하는 마음으로 자숙하는게 어떨까요 ?
묵호님아!

정녕 당신한테는 비아냥과 조롱,

기회 주의자,사악한자로만 보이신단 말이요....

아예 대놓고 욕하는 이들보다 나는 당신이 더 불쾌하오..........말 조심좀 하시지요.

붕어우리님하고 나는 일면일식도 한번없는 사람 이외다.

내 한마디 하고 가겠소!


님이야 말로 정정 당당히 나서지 못하고 뒤에 숨어

개이빨에 고추가루 끼듯....... 사이 사이에

주간적인 생각에 치우쳐 낼름 거리며 끼여드는 당신이 나는더 비겁하다는 생각이 드는구려.

주변인 처럼 기웃기웃 뻘쭘하게 서있다가 어떨결에 동참하듯 비겁하게 살지 맙시다.

당당하게 나서구려.
조용히 애도만 해주세요

그게 고인에대한 예의 입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씹8놈들아
애도나좀해
니들 잘난거 아니까
아 짜증나 개 c발 새끼들
니 애미 애비 마누라가 죽었어도
여기서 말 싸움 할거니???
애기 얼굴이 생각나 죽겄구만 c발 개 g랄들하구있네
우리집개만도못하는씨봘종자가또있네
시간 자나서 댓 달아요 참 거시기 허요

당신두 조금있음 훅가요 기본몬지 모르는

새~~~~~~~~~~~~
자기만 알구 있는 새 글은 함부로 쓰지마세요^^
푸르메님이 운명을 달리하셨다는 소식은 접하였으나
그 이상은 모르는 일인입니다.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죠?
왜들 이렇게 언쟁이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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