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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보고서.

벼농사 논에 드론으루다가 약을 쳤습니다.

십리 길 경운기 탈탈탈 끌고 가 농약을 하다간 응급실로 슬라이딩 세이프할 것 같아 그리했습니다.

잘했쥬?^^;

 

노랑 냥이가 베이비를 낳고 다 물고 가곤 안 나타나네요.

싱거운 녀석입니다.

헌데 다시 그 자리를 아를 밴 냥이가 왔네요.

있는 사료, 멸치 줬더니 어젠 만지고 그르릉대고 그랬습니다.

털이 여러가지 섞여 덜 예쁩니다.^^;

 

제가 사는 곳(강진읍+그 외 지역)엘 고양시 확진자가 식당이며 마트, 모텔 등을 다녀가 자가격리하고 소독하고 한바탕 난리를 치렀습니다.

아니, 아직 치르는 중이겠네요.

 

단골낚시점을 안 가는 대신 친구들과 어울려 치맥을 즐기고 당구장을 다닙니다.

워러 200인 제가 최고수네요.ㅋㅋ

단골 낚시점 15 년 세월 그 인간들도 참..

 

아참!

메기 낚는 것도 귀찮아 그냥 방구석라이프만 즐깁니다.

 

 

 

날이 덥고 습하네요.

코로나도 조심하시옵고 건강도 챙기십시오.^^♡


잘보내계시는군요.
다행입니다 ~^^
아프지 마시고 쉬면서하세요~
미친 넘들 몇몇 때문에 정말 한심하네요.
계속 칩거하고 있자니 죽을맛입니다. ㅠ.ㅠ
근황 ..
1. 드론 으로 농약 살포..
역쉬 두바이에 빌딩 갖고
계시분 답게 스케일 짱 이십니다.

2.또다른 임신한 냥이 ..
임신한 냥이가 자꾸
형님댁에 자꾸 오는것보니 ..
어느날 갑자기
이뿐 형수님이 나타나서
당신 애기에요 하고
나타나실것 같아요. ^^

3.코로나 확진자 .
아 ! 증말 못살겠습니다.

4.15년 단골 낚시점.
쫄딱 망할것입니다. ㅎ

5. 치맥 내기 당구.
피 터 ? 지는 게임이죠 ..
요즘은 헬기로 방제하는거 아닙니까?
내 동생은 소형헬기로 하던디요...
동네 전부 일괄로 도열병 방제하더군요.
집에 농기계라곤 경운기 두 대, 예초기, 비료살포기, 농약기계가 전부네요.

2만 평 농사 지을 때 고민을 했더랬습니다.
이양기, 콤바인, 트렉터를 1억 넘게 들여 구입해야 하나..
안 하길 잘했죠.^^;

지금 농사는 우리집과 일가친척 나눠먹으면 딱 맞을 정도로 소농입니다.ㅎ
목사가 神 흉내를 내는 교회는 빤합니다.
댓가를 치뤄야죠.
콩밥이건 돈으로 건 몸으로라도 때우게 되겠죠.
반드시.

더운 건 정말 싫습니다.^^;;;;;

태풍이 온다니 그게 더 무섭네요.ㅋ
농사...
1.이 무더위...
2.슬로우킥킥...
3.천천히 움직여야합니다.
어울렁 더울렁 순리대로 사는게 제일 좋지요..
마음 쓰시지말고 편하게 계시기를..
태풍 온다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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