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무렵 아내로 부터 문자가 한통 옵니다
아내: 마트 들러 우리밀 밀가루 하나 사와!!
나: 왜???
아내: 김치 한통 바닥 보이는데 김치전 만들어줘
나: 어
아내: 말이 짧다!!!
나:어쩌라꼬???
밀가루에 김치 국물과 김치조각을 썰어 넣고
노릇 노릇하게 지져 줍니다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술은 안하지만 막걸리 한 사발 생각나네요
쪼그만 하게도 만들어 봤습니다
한점 하세요 >•




막사 딱 한 잔^^
ㅋㅋㅋ
평소 어찌사시는지 알만합니다
동병상련의 심정 ~~~~
오늘 당직인데
막걸리 생각나네요 ㅎ
빨래널기
간식 만들기
그외 다수.....
비시즌에 마일리지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다음번엔 봄돔전 먹구 싶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