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몇일더 상황을 두고 보기로 하고 예명을 깜실이로 지어줬습니다... 아침밥은 사료가 없는 관계로... 인삼왕갈비탕 한그릇 주니.. 10초만에 절단을 내버리네염... 오후에 집과 좀더 좋은 환경으로 이동을 시켜야 하겠네염... 언능 주인이 왔으면 좋겟습니다...
하운드 계열 인가봐유?
건강하시지유?
인삼..?
깜실이가 저보다 낫네유~~~
인삼 왕갈비탕 줍니까? ^^
인삼왕갈비탕~~~~
잘 무글수 있습니다^^
군살없는 근육이 매우 탄탄하네염..
털도 윤기가 쫘르륵 흐르는게 주인의 사랑을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깜실이나 잃어버린 주인이나 이별은 다 아픈건디...
잘 풀리길 바래야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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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디 왜 하필 까만색이래염....ㅋㅋㅋㅋ
저는 새벽에 애들 씨리얼 흠쳐먹었는데
율리 밤티못으로....ㅋㅋㅋ
밤티못이 바다낚시하던 저에게 민물낚시를 하게 만들어 줬던 곳입니다...
추억도 많구염...
3~4년 마다 물이 들어나 그리 큰 대물은 없지만...
도로가 쪽으로 자리잡고 저수지에 맞닿은 산을 보면 배꽃이 만발해 정말 분위기 좋았거든요...
달순이랑 집에 단둘이 있군요.
아들놈들은 산에 갔습니다.
아무래도 달순이 깨기전에
뭐 쫌 사먹고올까 고민중임더-_-;
연락드릴까 하다..
실례일것 같아서 연락 못드렸습니다..ㅋㅋ
ㅠㅠ
여기 왕갈비탕은 레토르 식품을 안쓰고..
직접 한우잡뼈로 우려내거든요...
이따가 뼈다귀 큰넘으로 가져다 줘야 겠습니다...ㅎㅎㅎ
주인이 언능와야할낀데...ㅎ
가끔 정상일때도 있쓰ㅡㅡ
뭉실이 동생입니까?
아참,,, 왕갈비탕요
이따 약국가서 테스트기 사서 실험해봐야 할가염??
혹시라도
몽고에가서
깜실이 타고
말장수 하실 의향은 없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