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저수지 정보를 확인하고
조우 넷과 출조
가는길이 이상하다~~
낚시가방을 울러메고 산길을 넘어가야한단다
또랑이 넓어 통나무로 다리를 만들고 어찌 어찌
저수지를 돌아보는데 옆으로 전철이 다닌다
낚시가방을 맨체로 전철로 한정거장을 가서
포인트에 내렸는데
건너편에서 일행이 포인트 좋다며 부른다
가보니 포인트가 어이가 없다
물들어오는곳은 작은 또랑하나에
물색은 속이 다보인다
이게 무신 멋진 포인트여~~~
그렇게 몇곳을 돌아보지만 좋은자리는 이미
다른 꾼들이 차지하고
앉을곳이 없다
논두렁으로 시멘트길로 헤메고 헤메다
결국은 대두 못담가보구
알람소리에~~~~~에궁~~~~~~모징!!!
출조가 아니구 출근해야겠군
이런!!^^ 대~~~엔~~~장 ^^
오늘하루 행복한 꿈 꾸세요 ㅎㅎ
꿈속에서 낚시터를 헤메다
-
- Hit : 250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8
이왕이면 붕어라도 잡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산돼지 같이 생긴 같이 자는 기차화통이랑
발발 떨리는 춘거밖에 음쓔.
그게 꿈이었지만ㅠ
낚시가셔야죠 ^^
끔찍합니다.
오늘은 *낚금* 입니다 ㅎㅎㅎ
그래두 출조하시는 분 계시면
많이 추워진다고합니다
방한 단디 하시고
텐트안에 난로 절대금지하시고
고기는~~~~~아시죠?^^^
가능할까요?
거시기 했는데요
세쌍둥이 ㅎㅎㅎ
봐야지!!
더 추워지기전에 물가에서 함 뵈야하는데
12월까지 출조가 어렵습니다 ㅠㅠ
이번주 조심히 댕겨오시고
술 조심하셔요 ^^
불쌍한 붕어들을 위해 어여 가셔유
그래서 그런 꿈을 꿨나봅니다 ㅎㅎ
대타 꾼들 보내놨습니다
밥만 주고 오라구 ㅎㅎ
바 바람은 없네요.
지금 이시간 개 고생 하시는 분 계시네요.
담 출조에 존 소식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