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못간 토요일

"한방터라 불리는 곳에서 십대펴고 유유자적 한넘만 걸려라 하고 밤을 기다리는 시간! " 은 상상이고.... 젠장~~~! 조금 일찍 퇴근해서 주말마다 낚바라지 하는 아내에게도 미안코 우리는 어디 놀러 안가냐던 딸래미한테도 미안코 해서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네요 식구들이랑 구미갔다가 서너시간 사진찍기 놀이 하다가 왔네요^^~ 피곤하기도 하고 더워DG는줄ㅜㅜ 이제 집에 왔는데 아직 숙제가 남았네요 오늘 저녁계획은 싸구려지만 아들래미 좋아하는 돼지갈비집 들렸다가 집에 다시 들어와 잠시휴식후 마눌이와 단둘이 집 가까운 극장들려 예약해놓은 영화한편 보고 막창에 한잔기울일 예정입니다 오늘 낚시 못가신 님들은 계획이 있으신지요? 가끔 낚시를 못,안가는 주말에는 멍청하니 티비만 보구 앉아 있지만 오늘은 바쁘겠네요 야들이 내가 사는 이유들 입니다 저는 이제 돼지갈비 먹으러 갑니다^^ 행복주말 되시고 물가에 앉으신 분들 깔끔하니 살림망들 꺼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