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찔러뿌까요? 탁~때리뿌까요? 회원님의 결정은?
족발이라도 한개 삥을...^^
이상한 사람들 가소 고마~~
쫌 진지하게 놉시더 ㅠㅠ
이상한 사람들...다 갔읍니다
지극히 정상인 노벰버레인..입니다
정
답
은
돼지를...조용한
숲속으로 델고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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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뜯는다^^
그냥...용서를 구하심이..^^
답변들이 한심합니데이
근데 삥이 뭐에요?
오줌싸러도 못가요
숨도 제대로 못 쉽니다
해 뜰날때까지 옴짝달싹 못합니다
아침되면 기침 한번하고 텐트밖으로 나옵니다...
그때까지 옆에서 자고 있으면
삥 뜯어야죠.....텨=3=3=3
내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그게요 하~~참 뭐냐 하면요
흠~~ 하여간 별로 좋은 말은 아님니더
때렸는데 쉽게 안죽으면 .....
삥뜯습니다
예전 아픈 기억이 생각 납니다.
출조 했다가 피곤해서
차에 가 한숨 자고 새벽에 낚시 자리로 가보니
제 의자에 멧돼지 한마리가 앉아서 떡밥을 개고 있더군요.
"피곤 하재?"
그날 주머니 까지 탁탁 털리면서
마지막 그놈이 한 말이 지금도 귓가를 맴돕니더.
"뒤져서 나오면 천원에 한대 !"
어르신 참으시지요 큰일 납니더
삥이던 탁이던 찌르던 목숨은 보장 못하니더
걍 쥐죽은듯이 가만히 있는게...
칵~찔러뿌지도 마시고
그냥 뜯어내십시요...
돼지님
마음 달래어 봅니다.
아님
막걸리 한잔도
괜챦쿠요^^^^^^.
너거 아부지 뭐하시노
니 월척 몇기고
내가 새벽 출삥이다
카면 지도 알아서 대처 할겁니다
도야지 만나시면 볼것도없이
물로 뛰어드셔야~~^♥^*
물은 물이로다~
도야지도 아마 출소선배님 알아볼낍니다
머~지레 걱정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니~~도야지가~?
내~~출소다~~!
다른건 다 필요없어애~~
나이를 드시다 보니 이제 슬슬 치메끼가 오시는 모양입니더..
그동안 고생해서 모아놓으신거 어떡한데요...
빨랑 풀어시소.,.....^^
행날님한테 받은게 있는디요
필요하시면 2차에 ....
합천만 오시면 자동 풀림입니다
지는 벌써받았어예
출조어르신이 불용품이될것같아 말씀드린겁니다.ㅎㅎ
2차전..잘 치루십시요^^
낚시대도 또한..,
생각나네요.ㅎ
정부에서 육백만원까지 보상
한다구 합니다 걍 받치든지 물리세요.
상류모래톱자리에서.. 풀소리 물소리 나길래 랜텐을 비추니..
정말 큰 멧돼지가...ㅠ_ㅠ 순간 얼음되고....멧돼지와 나와의 거리는 10미터정도..
파라솔텐트안에서.. 온갖상상다했습니다.. 내자리쪽으로 오면...
물속으로 들어가야겠구나.. 차하고 거리는 300미터이상...차로 도망가지도 못하겠고...
정말 숨소리하나 없이 멧돼지소리에만 집중했습니다..아..그때 생각하면..오금이 ㅡ,.ㅡ;;
산속소류지에 혼자 큰멧돼지 만나면.. 정말 얼음땡 됩니다 ;;;
10분정도 지났나.. 주위가 조용해져 모래톱 랜텐비추어 보니 멧돼지 사라진것 확인하고..
우샤인볼트 저리갈하는 속도로 차로 광속질주...
아침해뜰까지 차에있다가 나오니..다행히 낚시자리는 건들지 않았드라구요..
진심 큰멧돼지 만나면..온갖생각에 얼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