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펴고 한시간~
동행한 아내와
강쥐가 지겨워 합니다.
찬바람도 불고,
찌가 발딱 서는것두,
찌 오름도 구경했으니 접고 길을 나섭니다.

오늘은 야생부추입니다.
야생화된지 20여년이 넘었는데
통통하니 좋네요.

많이 얻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요건 요강을 깨버린다는 산부추...
산부추 한줌 얻었습니다.
산부추는 꽃이 핑크로 핀답니다.
부추는 꽃이 하얗게 피지요.
다시 두번째 만남을 하러 갑니다.

오래된 야생복분자 뿌리~~~
역시 20여년이 넘은 것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좋다고 하는데
거시기가 남아 돌지만 남자의 욕심이란~~~
ㅡ.,ㅡ
비온뒤라 캐기 쉬워 여유있게~~~ㅋ
그리고 느릅나무뿌리 두어개 얻어서 돌아 왔습니다. 유근피는 위건강에 좋다고 하여 곁뿌리로 두어개만~~~
오랫만의 외출이었지만 두릅도 이르고, 가시오가피도 이르고, 구기자도 이르고, 낚시는 혼자 배우려니 어려워 일찍 왔습니다.
낚시가 정신건강을 해칠수도 있지요..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전화주세요.
3분 3마 넌.
일이 바빠 낚시도 산에도 몬갔어요
내두릅 우짜노
일찍접고 더 좋은걸 얻었으니께 된거유.
특히 야생복분자 뿌리는 생각했던거라 좋구,
산부추는 좀 얻어다 화분에 심어서 더 좋아유.
백고무신할배 두릅은 다 폈겄슈.
여기도 피기 시작허던디..
야메만 아녀도 좋았을텐..
3초 속성반만 있는줄 알았는디ㅡ.,ㅡ
근디 먹기가 싫어유. ㅡ.ㅡ
덕분에 대책없구로 불끈거리긴 헌디...
딱히 쓸때가 없구먼유 ㅜ,.ㅜ
두릅이나 엄나무순은 형아랑 농갈라 먹는거여....
주소 몰러? ㅋ
생긴거이 딱 보리싹인데....
아~~ 보리된장찌개 먹고잡다
제꺼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