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의 거품과 내면의 사정??

낚시대 실질적가격과 유통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고가 낚시대는 가격이나 명성만큼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제작사에서 높은 가격을 책정해 놓고 대리점에 일정가격이하로 팔면 대리점계약을 해지하는등 거의 폭군과 다름없는 행위를 하더군요...(대전의 모대리점 처럼) 거품을 빼고(대리점에서 마진율 최소 책정) 팔려고 해도 제작사에서 그러니 팔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한번 덤핑들기 시작하면 그 가격은 의미없이 무너지며, 과거 비싸게(정상가)주고 산 분들만 억울할 뿐이져... 여러조사님도도 잘아고계신 낚시대를 보면 알수 있듯 품질도 좋아 많은 조사님들로 부터 사랑을 받았고 받고있는 낚시대아시죠? 지금은 어떻습니까? 가격이 40~50%까지 다운되어 판매가 되고 있져? 그게 거품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손해를 본다면 지금 생산을 하며 계속 팔수 있을 까요? 이미 제품이 없어졌든 회사가 없어졌든 하겠져?? 업체들은 자성하고 반성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여 판매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 업체들은 바가지쓰고 사고 있는 낚시인들이 유지시켜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싼가격을 유지해야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고 판매할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대리점에서도 최소의 유통마진(물류비,인건비,관리비등)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수 있게 가격하한가 제한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경쟁력을 갖추는게 아닙니까? 유통비가 모두틀린데 모든 제품이 똑같은 가격으로 제작사에서 팔도록 제재한다면 궂이 단골 낚시점에 갈필요가 없겠져? 가장 가까운 대리점으로 가지... 모든 기업은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수퍼마켓까지도)...저가로 들여와 저가로 팔아야 단골이 늘고 경쟁력이 생기니까요. 충분히 대리점에서 그가격에 팔아도 이윤이 남고 유지가 되니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가로 팔아야 손님도 많아지고. 도대체 원가가 얼마이길래 도매가 소매가가 그렇게 차이가 나는지 알수가 없군여?? 낚시인으로 인하여 구조업체도 유지가 됨으로 다시금 낚시인에게 그 혜택?을 주어야 합니다. 구조업체의 폭군적행위을 보면서 한 낚시인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런글을 써봅니다. 모든 낚시인들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가져간 쓰래기는 꼭 되가져 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