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이후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꿈에 멋찐 찌올림을 보고 붕어빵을 구면서도 낚시하는 생각만 들던중 붕어빵장사가 때이른 더위로 인해
매출이 뚝 떨어져 여름메뉴로 뭘할까도 생각해보고 이참저참 해서 4일 과감히 가게문을 닫고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용인에서 25년을 살았기에 단골식당에 들려 만원어치 밥을 사들고
용인시 원삼면에 위치한 고초골낚시터로 다녀왔습니다...
밤에 바람도 불고 비도 온다는 일기예보를 들었기에 그래도 낚시하기편한 고초골낚시터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착한 사장님얼굴도 보고 커피한잔먹고 담소를 나누고 나서
좌대가 아닌 잔교로 가서 내가 좋아하는 3.2칸대를 펴고 낚시를 했습니다.
오후들어 비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 했습니다...
전 봉돌 8호를 쓰기에 그나마 내가 원하는 곳에 투척 할수있었습니다...
저녁 9시경 선녀아들님이 오셨고 낚시터사장님한테 양해를 구한뒤 시설좋은 좌대로 들어가 담소를 나누었고 비록 오늘 처음뵌분이지만
낚시라는 공통된 의견으로 인해 오랫동안 안 지인처럼 흐뭇한 담소를 나눴습니다..
대구에서 성남으로 출장와서 먼길을 달려와 주셔서 아무것도 아닌 저로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선녀아들님 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음기회에 고우시고 아름다우신 선녀님과 에버랜드 오셔서 낚시한다 했습니다 ..
꼭 오시길 바랍니다 ...
제가 고우신 선녀님 잘 모시겠습니다...선녀님 얼굴 볼수있는 영광을 주시옵소서 ^^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비에 바람에 아휴 장난이 아니엇습니다...
정말 너무 오랜만에 낚시를 왔기에 텐트를 짓고 비바람을 견뎌가며 오랜만에 낚시를 했습니다..
새벽 4시경 그 비바람을 뚫고 멋지게 올라오는 찌를 바라 보다 챔질에 성공 비록 유료터지만 멋진 붕어님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근데요 ~~~~~~~~~
지금 전 어깨가 아퍼 죽을 지경에다 감기기운도 있습니다...
비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
그래도 그 무엇보다 바꿀수없는 소중한 낚시를 잘 하고 왔습니다...
그 비바람에 올라온 붕어들아 ~~~ 고맙다 ^^
딸래미한테 배워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
추신 : 불우이웃이나 불우시설에서 목도장이 필요하시면 제가 무료로 파 드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은 걸릴뿐이지 약속대로 무료로 파드리니 부담갖지 마시고 연락 바랍니다..
차한잔의여유 010 6898 0133
아방궁
식사
붕어님
조과
제가파는 붕어빵 입니다...





좋은 일도 많이 하시니, 곧 희소식이 전해지리라 확신합니다. ^.^
앞으론 자주 다니실수 있길 바랍니다 ^^
선녀 아들님 왔을때 꿀밤 몇대 때려서 보내시지~~ㅋㅋㅋ
붕어빵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여름 하실일 대박나시길^^
화이팅 하시길..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행복해 지셧으면 하고요
짬짬이 낚시도 하실수있는 여유 가지세요 화이팅....
저도 성남에삼니다 님에 붕어빵 꼭 먹어보고 싶네요
즐거운시간 가지셨군예^^
항상 행복하십시요 ^===^
힐링하시문서 대박하셨으니 앞으로
일도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이뿐 따님 효자인 아드님 영원한
동행자인 사모님이 계시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파이팅 하시고..
항상 건승하십시요
잘보고갑니다.
좋은일 하심에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