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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면허제 시행!!

3.1~5.31 정확히 3개월동안 딱 7회 출조하는 조건으로 마눌에게 면허료 20만원을 바치기로 합의하였습니다...............띠바.....독한 XX... 그나마 면허료내고 봄낚시 7회 출조 보장받으니 돈이야 무한 아깝습니다만, 마음은 하늘을 나를것같네요~~ 작년에 꼴랑 4번인가 물가에 서봤어요.... 19개월된 얼라(계획이나 되었던 생명체였음 또 몰라)땜에 힘들다고 눈을 얼마나 치껴뜨는지...컥.. 선배님들 무조건 월에 4짜 쏟아지는 대박터좀 알려주세요 그냥 물가에 앉아있기만해도 좋았는데.. 이젠 본전 생각이 머리에 인쇄되고 있습니다 20만원 만들려고 장터에 내놓을 물건 찾아보고 있는데.. 뭐 원체 부실한 살림이니....한숨만 나오네요... 그래도 입가에 웃음이 가시질 않아요... 행복하세요~~

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랬읍니다. 웬 면허제인가? 하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라도 하셔서 즐거우시면 그만이 아니겠읍니까?
모쪼록 좋은 명당자리 찿으셔서 손맛 찐하게 원없이 보시길 바랍니다.^^
시원하시겠읍니다

허가받은 시간만큼은 워리대박내야 할건데요

돈이야 안사람에게 드린것이니 그돈이 그돈아닐까요..ㅎㅎ(조금틀리기는해도)

그리고 5월31일이 지나면 또다시 재계약을 해야 하나요..

제가 허락된시간만큼은 워리대박하시라고 기도하겠읍니다......합장
ㅎㅎ 어차피 그돈이 다 그돈입니다 더많이 주시고 더많이 다니십시요~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아내와 얼라,,,,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뒤돌아 보니
그때 더 많이 사랑을 못준것이 후회가되네요,,,
탱구리님 저깜짝놀라읍니다
낚시며허시험봐야하나하고 ㅋㅋㅋ
제가한가지 가르쳐드리께요
저는처음 집사람이 마아니반대해서 생각끝에 어느일요일날
하루종일 창가에서 정신나간사람처럼 서있었죠
한10일동안 그랬던니 제집사람이 어디아프냐고 묻더군요
그래서제가하는말 왠지힘도없고 자신도없고 삶이힘들다고했더니
집사람이 우울증인가 하면서병원에가자하더군요
병원에서 상담하고 의사선생님께서 뭔가에취미를 갖으라하더군요
그다음날 집사람이 선물로사온거이 신수향구형해마하마리짜리
21~36까지한대씩 사와서하는말 다시낚시라도 열심히하라더군요
그래서제가 낚시도싷고 그냥새상떠돌아다니며 살고싶다하니
집사람이그럼 토요일날한번 자기와물가에가자고 달래더라고요
그래서토요일날 낚시터가서 속으로는좋지만 싷은네색으로 낚시를하고
정심먹으면서 낚시대를하나씩 펴서고기가안나온다고했던니
내일똑같은거로 다시한세트 사준다고 약속하더군요
그날이후 제가다시 삶에활기를찾은거처럼 했던니
집사람이 시간만나면 낚시가자하더군요
지금은제낚시 인생에 영원한동반자가 됐답니다
얼마전 설골드도사주고 총알도만들어주고
낚시갖다오면 낚시대왁스로 닦아놔놓고
그뒤로는저집사람에게 하루에10번 여보야사랑해 한답니다
밤낚시하고 새벽에전화해서 여보야사랑해 자기보고파서 일찍갈께야
하고집에들어가면 타울랜지에따뜻하게 해서안마한시간 ㅎ ㅎ ㅎ
추어탕 한그릇 (참고로제나이는51살입니다)
조건을 다셨어야죠..

20만원에 7회 출조라면 회당 약 3만원 정도이시군요..

어차피 한번 출조하는데 3만원은 쓰는것..이렇게 하시는게 어떨지요

20만원주는 대신 그때만이라도 마음놓고 낚시할 수 있도록 출조시 식사준비해달라 하시면 됩니다

부엌에 밥솥에 밥 3인분 정도랑 마른반찬거리, 김치, 그리고 3분요리 3봉지, 라면 싸달라하십시오..ㅎㅎㅎ

그대신 동출 조우분이 탱구리님 미끼 책임 지시면 되구요.

집에서 식사준비해주시고 미끼류 공급 해결되신다면 3만원 본전 뽑습니다
탱구리님도 저랑 비슷 하시군요.

전 한달에 한번 주말에 밤낚시만....30개월된 아들늠 델구 가면 더가라고 하는데...

1~2년 더 참고 아들 교육 잘 시켜서 데리고 다녀야죠. 요늠이 그래두 관심은 있는 듯한데...

낚시는 취미이고 일단 가정의 평화를 위해 참아 볼여구요. 2월은 다녀 왔고 3월만 기다려 져요 ㅎㅎ;
아이구~깜짝놀라 짢아요...땡구리님..............

아기가 좀 자랄때 까지는 낚시는 조금 자중 하시는게 마눌님 에게나 사랑스러운 아기에게도 좋겠지요...

예쁜 아기가 보고싶어서 밤에 케미불빛에 아가에 얼굴이 아롱그려 전방 정리하고 집으로 온 경험이 있네요.

1~2년은 좀 참으세요...

가족에게 행운이 항상 가득하시길요...
학학....

전 제 15개월된 딸아이와 배속에 6개월된 아들이 하나있는데....

도대체 얼마를 받쳐야하나요....

ㅡ,.ㅜ 에궁
20만원 투자하시것 반 본전이라도 할려면 월이 만나셔야 할텐데....
꼭 월이 상면하시고
늘 안출하세요...^*^
많이 놀랬습니다

예고도 없이 이러실수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한번출조하면 9박10일씩 하세요.
그렇게 몇번하면 20마넌 도로준다고 가지말라 할겁니다.
그때 절때 안된다고 약속은 약속이니 지킨다고 하세요.
그러면 40만넌정도에 합의하시고...ㅋㅋㅋㅋ
즐거운 출조되시고 행복하세요.
탱구리님 허가받은 시간내에 워리하시라고 기도많이 드립니다.......
부인되시는분을 같이 출조하도록 노력해보심이 어떠실런지......
나이도 저랑 같고 상황도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계획에 없던 둘째가 태어나 아직 100일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
첫째는 17개월..

그래서 둘째 100일 될 때까지는 낮낚시만 다니기로..

5월까지 7번의 출조 기회를 얻으셨으니 행복 하시겠습니다. ^^

월척 가능성 높은 곳 가셔서 멋진 녀석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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