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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바늘로 건진것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들.......

낚시바늘이란게 고기만 걸리는건 아니자너요? 저는 여자 머리카락 건지고 대물 낚시접었습니다. 휀님여러분들은 낚시바늘로 뭐뭐 건져보셨어요?

주로 대물붕어를 건집니다만...


캔뚜껑, 대물붕어 비늘, 찌, 물속에 버려진 운동화..

뭐 여자사람두 많구요. ㅡ,.ㅡ;
뤼박 갑장님

육짜 갑장이랑 쳐들어갑니다.

기댱기소
전에 동출했던 동생이 입질을 받아서 챔질했더니 공사장에서 쓰는 30cm철근이 끌려 나오데요 손맛은 죽여줬다나 뭐라나 ㅎㅎ
헠!!!
이박사님도 여자사람 건진적이???

햐~~~~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づ_ど)
3단 바침틀이요. 그땐 정말 6짜 잡은 줄 ㅋㅋㅋㅋ
상주 낙동 단밀교(현재낙동보)에서 훌치기하던중
여자시체건져봤습니다~~~^^
낙동파출소에 신고했더니 포상금2000만원 걸렸다나
뭐라나 그러더만 결국 꽝~~ㅠㅠ
얼굴도 곱상하고 몸메도이쁘고 글레머하고 화장도그데로였었는데ㅠㅠㅠ
말풀?마름?...죄송~~~

ㅌ ㅕ~~~

ㅁㅓㅎㅐ 빨리 텨~~쉭쉭 다다다다~~~
플라스틱 의자요 붕어는 아니라고 짐작했읍니다 ㅠㅠ
전 시커먼

비닐봉다리만 많이 건졌봤지요 ^-^
바다낚시땐 큰 군소

민물낚시땐 죽은고기...입질하더군요...ㅠㅠ
누군가가 강풍에 잃어버렸을
바람막이 옷 한벌 건진 적 있습니다.
몸맛은 그래도 물들은 봉다리가짱!
뭐니 뭐니 해도 울 마누라같이 낚시할때
마누라가 휘두른 스윙낚시에 뒤에서 구경하던
막내딸 턱을 걸어 미끼로 쓸뻔 했뚀요 !


전 딸래미 턱은 못걸고 늘 잘 거는건 있지요 !


신고있는운동화끈 낚시가방자크 그중에 왼 소매 거는것이
특기임다!
바람 심하게 부는날 낚시가가
앞치기가 안되서 휘둘루다가~~~끙^^


뒷통수 낚아 봤쓰요~~~^^

많이 아파쓰요^^~~^^
연가시 를 세번 건진 기억이 납니다
가늘고 긴것이 전기제품속 연결 줄 처럼 보이죠
딱딱하고 가늘고 길고 으휴 징그러 .ㅠㅠ
한바늘에 8치붕어, 한바늘에 애기신발
잠시황홀,,,,
양어장에서 붕어가아닌 붕어등에 달린경품 딱지만 건저봤네요....
빨간 여자 빤수 건져보는게 소원입니더 ㅎㅎ
음...그러고 보니 검정 봉다리 좀 건진것 같네요
제일 무서웠던 것...
새벽에 고무장갑 딸려나오는데
낚싯대 두고 도망갈 뻔 했습니다.

제일 기분 드러웠던 것...
작년 봄 콘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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