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취미를..자식들에게 가르친다면..?

아주 오랜만의 강가에서 찌를봤읍니다 저녁에는 그렇게 보고싶던 케미불빛도 봤구요 강가라...모래무지.피래미. 간혹 끄리도 붕어는못봤지만...너무 좋았읍니다 산과.물과.샛소리...그리고 초등학생들의낚시소리 우리가족보다 먼저와서 낚시를하던 옆에조사님들.. 바로 초등학생 조사님 들이였읍니다 내..어릴적 모습과 너무나 닮아서 금방 정이들었고 낚시친구가 되었네요 어린조사의 아버지들이 내게오셔서 "미안합니다" 애들이 낚시하는데 방해가 안되었는지요? 매너도...100점.. 그분께...낚시도 많이배우고 좋은시간이였읍니다 자갈밭에서 어린조사님들과 야구도 하면서 자녀들한테 낚시를 가르치는것도 참.좋은일 같다.. 라는 혼자만의생각을 해봅니다 좁은방에서 컴퓨터와시름하고 수많은 학원에 힘들어하는 자녀들에게 자연의고마움 .건강을 위해 낚시를 가르치는것도 좋겠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사할분들께 감사인사 함께합니다 팝니다코너에서 낚시대.받침틀.민물찌..등등 구입했는데 정성껏 포장해서 보내주신 월척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낚시꾼들만의느낌....택배에 가득담아보내주셨네요) 그리고 채바바...선배님 낚시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