踏雪野中去, 눈 덮인 들길 걸어갈 제 不須胡亂行, 행여 그 걸음 아무렇게나 하지 말세라 今日我行跡, 오늘 남긴 내 발자국이 遂作後人程, 마침내 뒷사람의 길이 되리니 내일 즈음 잠시 짬낚이나 가서 화두 한자락 잡아 보겠습니다^^ 좋은 오후 시간 되십시오*^
언제한번 제가모시고 동출한번해야하는데..
짬낚...큰사고한번 치십시요~^^
선배님들도 많으신데...조졸꾼이 수발 다 들겠습니다*^
청통이나 청도 숨겨논 비밀?터로 올해를 되돌아 보며 잠시 해바라기나 할렵니다~~
난로는 기본 입니다~~
비밀터 하나만 갈쳐 줘요^^
미성년자들 입미더 ㅎㅎ
기냥 조용허니 대 널기 좋은곳 입니다^^
내일은 꼼짝을 못하는데..
마눌님 사정권에서 놀아야 되는 날인디ㅎ
방한 단디하이소 향기님~
사모님께 향기 아파서 잠시 병문안? 갔다 온다 허시구
살짜기 빠져 나오시이소^^
편식이 심해서 그렇지 옥시시 밀가리 입에도 안돼요
야들은 무조건 괴기 냄시만 나도 환장을 합미더*^
선배님!
감기조심 하세요
목욜날 비오기만을 목빠지게 빌어 볼께유~~~~ㅋㅋ
매화골님 후딱 내려 오이소~~
쌍마님 얼굴 잊어 묵겠심더 ㅎㅎ
시즌도 막바지네요 늘 물가에서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이짝으로도 고소한 향기 좀 퐁퐁 보내주세요...^^
전 그짝에 사내들이 참말로 좋더라구요...
언제나 하룻밤 유숙할 수 있으련지...ㅠ.ㅠ
고뿔 들잖게 따시게 입고 나들이하세요~~~
꼭 한번 뵙구 싶으신분
대구 들르시면 연통 해주이소
버선 발로 달려 나가겠심더
좋은 저녁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