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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혹시나 해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덮게식 파라솔텐트를 치고, 추워서 지퍼를 닫고 난로를 켜고 잠을 자는중에 갑자기 목이 너무 심하게 간질간질 거려서 깜짝 놀라서 일어나면서 기침을 숨도 못쉬고 하다가 토하기를 반복하여 겨우 살았습니다. 잠자는 중에 목이 간지럽고 기침을 해야한다는 무의식이 없었더라면 골로갈뻔 했습니다. 저는 술을 많이 즐기는 편이 아닌데, 만약에 이때에 술을 마시고 잠들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생각 했습니다. 텐트안에서 난로를 켜고 잘때에는 한뼘이상의 환기구를 반듯이 만들어 놓고 자야한다는것을... 과음하지 마시고, 텐트 환기에도 신경쓰고, 안전한 낚시를 합시다.

추울때 가스난로와
비올때 모기향...
조심합시당^^
용왕님이 사위감으로 맘에 안들었나 봅니다
도덕서생님 큰일날 뻔......하셧군요~~

난로 참 유용하며 위험도하죠~~

서생님께 무슨일이 생기면 월척지 전체에 큰 손실이죠~!!~
용왕님이 돌봐 주셨네요.

좋은것만 보고 웃으며 삽시다.
참 가관입니다.
님의 행동이...

이제는 몋일쉬고 또 불지르려고요?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참 궁금합니다.

이제 가식을 버리고 본모습을 보여주시죠?

참 구역질 납니다. 웩~~
다행입니다~항상 조심하시고,즐낚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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