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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으로 들이 댑니다

계절은 바야흐로 남정네들 가슴이 뻥 하고 뚫 리는 가을로 치닫고 이맘때면 첫사랑 떠올리며 괜실히 폼잡는 뭇 사네들 많아 질 때 입니다 고독이 어떻고 쓸쓸함이 어떻고 커피가 쓰네 달네 할때가 아닙니다 하고 싶은 일이 태산인데 고독 찿을 여유가 어딧습니까 괜실히 바람 슬슬 잡히지 마시고 마음 허할때 첫사랑 떠올리는건 숫놈들 홀몬 때문이니 혼자 있어 더 깊어지기전 사랑하는 부인 옆으로 가십시요 쓴고생 다하고 함께 살아온 마눌한테 하는게 사랑이지 이미 다른 사람 부인 되어있는 첫사랑 찿아 설래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봤자 결국 후회만 남을 겁니다 혹 스멀스멀 올라오느게 집히면 아낌없이 마눌님께 쏟아 내십시요 비워면 개운해 집니다 (뭘 비우라는겨 ) 주말 입니다 밤낮 기온차가 크니 수로를 찿아 낮낚시를 해볼때 입니다 오늘저녁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밤낮으로 들이 댑니다 가을날 숫놈의 넘치는 정복욕으로 이수로 저수로 이저수지 저 저수지 훓어 볼랍니다 터마다 맛보고 찍어봐야 직성이 풀릴것 같습니다 지난번 밤낚시에 잔챙이 마릿수 봤던 백수의 모수로에선 상류에서 밤새 풍덩이는 소리가 들렸었습니다 무겁고 큰 채비에 굵은 새우 껴놓고 한 밤낮을 새우고 나면 묵직한 사내의 가을도 별거 아니겠지요 건전한 사내들의 가을밤 주말 초입부터 시작합니다 가까운터 긴혀 낼름 거리며 맛을 다 봐보고 조과 보고 하겠습니다 낼름 ... 내도 보고잡다 울 첫사랑 아들 딸 다섯이나 낳고 잘 살고 있다는 순자야 이옵빠 잘 살고 있단다 걱정말고 잘 살거래이 ..

영광발 염장이 내일부터 시작 되는군요.

첫사랑이나 만나러 가렵니다.~~~~~~~~~~~~~~~~~~~켁
은둔자님!
비우면 개운만 한가요?
몸도 새털처럼 가볍고 마음은 ...
수성구 어디서 마담하고 있다던 숙아!!!

오빠도 잘살고 있다

가끔 니가 생각날때면 단란한곳에 가곤한단다

지발 아들 둘딸린 홀애비라도 만나서

시집가기 바란다
염장샷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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