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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에 오는 이유...

♧내가, 여기에 오는 이유..♧ 설레이는 어린 소년처럼, 내가 여기에 오고 싶은 이유는.. 인생을 살면서 한 번 쯤은, 만나고 싶은 이들이 있기 때문이고.. 행복을 마음에 담으며, 아름다운 하루를 여는.. 무척이나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보내고, 여기에 와서 내가 바라보는 것은.. 진실한 인생의 글들이 있기 때문이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곱고 그리운 사연들이.. 줄지어 서 있기 때문입니다 늦은 밤에, 홀로 이방인처럼 다녀가 본 적도 있는 이유는.. 오지 않으면 안될 보고픔 때문이고, 내 가슴에 싹트는 은빛 여울과도 같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눈 뜨지 않으면, 보지 못한다는 이유는.. 늘, 내가 오고 싶다는 이유 중에 하나이고.. 어릴적 길을 가다가, 깨어진 새금파리 발에 밟는 날이면.. 눈다레키 옮는다는 진리속에, 아마도 나는 오지 않음 안될.. 중독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루가 가는 문턱에서, 이리도 오고 싶은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보고싶고 그리워하는 친구가 있고.. 그리고, 내 마음을 담아 그대들에게 전할 수 있는.. 나 만의 아니, 우리들만의 공간이기에..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쓰임 받은 공간이 있기에.. 쓰여지는 아름다운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안의, 자아를 다 버리고 싶을 때도.. 내 안의, 그 모든 것을 버리고 달려가고 싶음도.. 여기에, 밝고 희망찬 님들의 고은 사랑이 있기에... IMGP연지일출2_freebd07552938.jpg 오늘 하루도 대책없이 행복하십시요.^^*

하루일과가 우울함의 연속이었는데 퇴근하기전

협객님의 글을 보고 애써 한번 웃어봅니다.

사진속의 태양이 우울한 기분에서 보면 일몰로 보일테지만

밝은 기분에서 보면 일출로 보일테지요!

많은 분들에게 행복함을 안겨주신 협객님께서도

무조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연지교~협객님...

내가 여기에 오는 이유는 협객님과 같은 좋은 친구가 있고~

같은 악"취미를 가진 꾼"들에 모임에 장소 이기 때문에요.^)^*

뭔가 모르게 서로가 통하고~슬픈일에는 위로와 기쁜 날에는 함께 나누고 잘하는 사람에게는 칭찬을...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주는 SORENTO00님 같은 좋은 친구가 있기에.........
협객님의 따뜻한 마음씨와 같은 이유로
이 차가운 겨울에 따뜻한 화롯불이 되어주는 월척과 회원님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그러므로 매일 안부가 궁금해서도 여기를 들리게 됩니다.
낚시가 어디 꼭 물가에 가서 낚시질 해야만 낚시이더이까?
내일은 더 추워진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딴것은 몰라도

맨마지막 저수지는 너무 탐이 나는곳입니다
그러네요. 저 저수지가 어디여유? 점점 더 추워진다니... 이제 얼음낚수를 준비해야 하나요?
사진이 좋습니다

청도 혼신지거나 진량연지..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유등연지는 아닌ㄷ,ㅅ하구 ...
언제나많은 선후배님의 가르킴과 도덕의정신을배우고 사랑을나누는곳이기에

언제나들러 행복의시간을가지지요

협객님 생황은다르지만 한가지 같은취미의공간이같기때문이지요

언제나이시간이 나에 생활의공간이 되어버렸네요

이제 보름남았읍니다 한해의마지막달력

마무리잘하시고 한해를둘러보는좋은 시간이되십시요
고향쪽 오부실인듯 합니다만..

여러분들이 계셔서 떠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죠.

년말 가기전에 한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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