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새벽출근....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시간이라 차를 모시고 출근을 했다.
숨도 아껴쉬며...쎄빠지게 열씨미 일했다.
하루가 뿌듯했다.
(내가 사장이라믄 월급 곱빼기나 두어번 리필해주겠다...ㅆㅂ)
퇴근무렵,
창밖으로 밀리는 도로를 바라보며...
지하철타고 퇴근을 했다.
쫌전 막 도착해 손꾸락과 발바닥만 갠신히 딲고,
1고뿌 막 째리려는....바리그때 !!
느낌 쎄한 한통의 전화...
" 뒷차 나가게 차 빼주삼~~~"
사무실에 전화를해, 야근하는 년들한테 부탁을 했다.
" 차 key가 읎당께요..."
바지 주머니가 묵직하다.
그래서 또 출근한다.
차 빼주러......@@

성님. .다우십니도~~~^^
오늘은 퇴근길 상아빛 두사람 델꼬 가이소. 아홉번째 여인의 눈동자..., 자꾸 생가하다보니 저도 본 것 같은 착각이 듭니더.
오늘 일은 복식호흡 크게하시어 이겨내십시요@@@
애기 로데오님급
미모(?)를 장착한 성질 더러븐 이에게
연신... 친한척 미소를 지으며.....
내.... 이 화상을 진즉에 짤랐어야 했는데....
선배님요??
그거 치매라카는데요 ㅇ,.ㅇ??
병원 전화번호가 ..어딧떠라.....
앗!
열쇠가?
바쁘게 살아야 잡생각 없는것 알쥬
다들 글케 살고있어유 시방 ^^
모두 잘들 지내시쥬...^^
이제 거의 다 와갑니다. @@
그냥 웃지요.하하하
복 받으소서.ㅋㅋㅋ
자동차는 무슨 죄로?
후딱 한잔빨고 언능 주무셔야쥐~~~~~~!!
먼노무 하루가 이렇게 긴겨@@
우리 마을은 8월이 금어기 랑께욧!!
렉카는 고롤때 불러씨라고 있는검다! ㅡㅡ
용인 주당 할배요!
요짜서 불나게 같이 함 드셔보시럽니까 눼?! ㅡ.ㅡ"
이 새벽에 손자 피식 웃고 갑니다.
그래도 잘 돌아오셔서 한 잔 하고 주무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오늘은 날이 맑은데 선선하게 하루 보내세요 선배님~
전화가 왔다.
집에서 차를 빼달란다.
주머니가 묵직하다.
그래서 지금 또 퇴근중이다.
한국 경제를 책임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