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평생 괜찬을 줄 알았습니다.
제 두 눈이 이리 갑갑하고 피곤할 줄 몰랐습니다.
얼마 전 부터 느끼는 눈의 피곤함에
책도 신문도 접하기 어렵더군요.
그래
오늘은 큰 마음먹고 안경점을 들렀습니다.
결과는 노안.
다행히 알콜성 노안은 아니랍니다.ㅋ
많은 사용으로 인한 닮음성 노안,
즉 나이먹어 생기는 노안이라네요.
돋보기 하나 장만했습니다.
정말 잘 보이는게 다른 세상을 접하는 듯
싶습니다.
세상 보는 눈도 이리 밝게 보이면 좋을텐데그런 안경은 어디에 있는 지 궁금합니다.
노안...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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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씨~게 드립니다.
렌즈에 색깔도 쫌 넣으시지..ㅎ
않게 보이게 하고....
심장에 마스크 씌워 담담하게 하고...
그럴려면 갑은 한바퀴 돌아야 하지
않겠습니꺼
즉 세월에 연륜 되시믄 세상보는 안경이
생기지 싶습니다
사진 올려 비교해 볼까요?
저한테 이러심 안 됩니다.
동네에 동생하나 생기심을 축하드립니다.
언제 축하주 받아 주실런지요?
내일 딱 좋은데 어찌 시간 비워 둘까요?
역시 잘 생기신 분은 글도 멋지게
잘 쓰십니다.
언젠 간 함 뵐 기회가 있겠죠?
잘 생긴 사람끼리 잔 부딪혀 보자구요.
매,소,주 씨성은 빼고요. ㅎㅎ
효천님과 골붕어님, 그리고 출소님의 삼자대면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어쩌면 서로 경기 일으킬 수도...
몇년전 낚시 다시 하면서 안경을 썼습니다..
찌는 훤~~히 잘보이는데..
전철,길에서 봤던 그 많은 여자들의 얼굴과 피부가,,
잘보인다고 좋은건ㅜ
전 언제든지 괜찬습니다.
자신도 있고요. ㅋ
골붕어님이야 익히 알고 있고
출소님은 아직 뵌 적이 없어서리
경기를 일으킬 수도...
잘생겨서 미안해요.
나눌 수 없는 피러의 안타까움을 헤아려줘요. @@"
그래 전 술을 마십니다.
마눌님도 아줌마, 아가씨도
모두 이쁘게 잘 보입니다.
출퇴근 길에 한 잔
강추합니다.
모두 올려주세요~~~~
달리지요`~~~
다녀와서 올려 드리지요. ㅋ
저도 하나 장만해야 겠읍니다.
운동갓다 쇠주한잔 드시고 푸욱 주무세유~^~^"
아싸어르신 효천어르신 피터어르신 골붕어어르신
휴~~~~~~
청천님 정정 하신지요 뵙고싶습니다
저 두 요즘 눈"이 침침 합니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할 50줄 입니다~~~
그만 둡니다.
야밤에 잠 못 주무시게 만들까 두려워서요.
그래도 궁금하신 분은 개인적으로
전송은 해 드리겠으나 책임은 본인이 감당하셔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르신~~여러가지 하십니다~~~ㅋㅋㅋㅎ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