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일 마치고 밭에 나왔습니다. 천성이 게으름에 가을에 해야 할 일을 이제야 합니다. 고추대 뽑고 비닐 걷어내고 갈고 쓸고.. 얼마 안되는 농사지만 손 가는게 보통이 아니네요. 가끔 사서 먹는게 제일 싸다 라는 생각도 들지만 믿을 수 있다라는 생각에 시작해 봅니다.
근데 뭐심을라꼬요?
고추 수확하심 귀한 땅콩고추 맛좀 뵈여주시구요~^-^♥
저는 지금 뱅기장으로...
지난 주말에는 하우스 정리한댔는데
지는 땡까고 낚수 갔더랍니다 ㅅ
저렴하게 일당100에 모셔요♥
저 충청도 촌넘 이라서 쪼메 암니다.
고생뒤에 락이 있다 합니다.
친하게 지내자구여!~~~~~
효천님이 기중 했다는 이야기가..
고추 말고 마늘을 심으십시오.
작년인가 110억 정도 현금으로 나왔다던데...
인제부텀 잘 모시겠슴다~~^^
수족관에서 고생하셨네요^^
잘 부탁 합니다.
딸랑 딸랑...
엄청 힘이 듭니다.
동동주도 한사발 드셔 가면서 천천히 하세요.
요즘 농산물 쉬 믿기 힘들지요.
뙈약볕에서 고생 쫌 하십시오. ^^;
특히 운석 캐는일은 제가 잘합니다 ^^;;
그런 고급정보는 사전에 저한테 알려주셨어야죠.
그동안 효천님께 실수한 게 없나 허겁지겁 돌아봅니다.
자유게시판 제목란에
효천님~~~~
고삼지조황여쭤보는 실수를 범했답니다.
다시 한번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조만간
어째거나 시작한김에 열심히하십시요!
효천선배님,홧팅~~
선배님....
정신없이 살다보니 연락도 못드리네요. ^^
딴건 남들뽀다 떨어 지지만
농사 하나는 자신 있심다
지를 월 500에 고용 할 섯을 추천 함니다
맨날 노는 놈팽이 상서비가 ^^*
농사는 들여다 본만큼 수확물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틈틈히 자주 보셔서 풍작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추 대 뽑고요
비닐 걷고 낼은 거름 조금내고
대구 집으로 갈려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골ㅡ건강에는 최고 입니다!!!
땡초도 심으셔야 됩니더..
용인 올라가면은 함들리겠습니더`~~
땡초 묵어러`~~~~^^
농사일 가장힣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