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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아프면 울고 쓰면 뱉고 화나면 부수고 싸우면 이기고 싶읍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내가족이 생기고 어느사회의 일원이되고 아파도 참고 써도 삼키고 화나도 삭히고 싸워도 지혜롭게 지는법에 익숙해 집니다 그러다 언듯 돌아보면 진짜의나는 어디가있나요 가방을맵니다 어느 한적한저수지 갈대숲에 몸을앉히고 어둠이덮는 수면을향해 찌를 세웁니다 진실의 나는 항상 이곳에있읍니다 아픈곳도 ,화난것도,쓴것도, 지는것도 지혜라 생각할필요 없는이곳은 무념의고요한 바다 그래서 나는 또 오늘 노을진 석양에 케미를 꺽고 이어둠에 섞입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은둔자님주말 먼곳에서 고생하셨고 월하님 막걸리 드시고 헛챔질에고생하셨고 탁이아빠 출장낚시에 등산에 고생하셨고 붕어빵님 그짝으로 날한번 잡을께요 게으렁뱅이님 아들결혼 축하허고 힘좀내슈...... 자 또 전쟁터로 돌아가서 화이팅합시다 워~리 워~리 홧팅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야심한 밤에 어이 안주무시고..
전 오늘 퇴근해서 10시 넘어 도착했는데
택배보낼 건이 세건이나 있어서
낑낑거리고 포장해서 근처 편의점 갔더니
저울이 고장이네요 ㅠㅠ
몇번을 시도하다 어쩔수 없이 다시 집에 와서
차키가지고 근처 돌아다녀 간신히 접수하고
돌아와보니 근 한시가 다 되어가네요
늦은김에 저번 주말에 보내주신 막걸리
남은거 마저 먹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헛챔질도 못했답니다요 흑~

편안한 밥 되시길 바랍니다
편히 주무시길..
그술묵고는 고기잡는건 못봐다니깐....ㅎㅎ묵으면 코골고
주무시느라 이글루허구 바지태운사람은 많이봤는데
중고터에 불빵구는 다 그술먹고 태운거라요
마시기는 제가 젤로 많이 마셨는데요(사실은 거의다 제가 먹었습니다요~~)
코는 두분이 쌍으로 고는 바람에
그 와중에도 몇번이나 깼답니다요~

전 걍 맛있게 먹었더랍니다^^
멋진 글입니다.
낚시꾼은 절로 시인이 되는가 봅니다.
저는 요즘 간이좋지못해 간치료제 먹고있는 관계로~~~

그래도 나름 많이먹었읍니다 ㅎㅎㅎ

오늘도 화이팅외치고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반가버요 진우아범님

멋진 글입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건강 하십시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붕어우리님, 붕어빵,같이잘생긴

빵큰붕,어를 잡아서 붕어와춤을,....ㅎㅎㅎㅎ

자게에서 자주뵈는4분이서

중원결의를 다짐하는 붕짜돌림 형제계라도 한번 하심이...
진우아범님
저같은 동네꾼이 뭘 알겠습니까마는
진우아범님 알수록 눈치채이는게 있습니다
몇번 통화가 전부이지만 상당한 내공이 엿보입니다
많이 좀 가르쳐 주세요
은둔자님

저는 낚시좋아하는 은둔자님글 보면서

가끔 흠칫합니다 제애기하는 느낌이 들어서

요즘은 밤에 diy 로 만들려하는 큐브하우스 디자인에 날새웁니다

10년전 화순에풍광이 절경인 서성제 호수가에 주말하우스를 지었다가

깨달은게있어서

이제는 이동식주택으로 마음을 정했읍니다

천상 낚시꾼이라 싫증이나니 집도옳길수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지요....

어제는 철구조물하는이와 하루네네 연구하느라 낚시도 못갖음다
아주 소중한 글을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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