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눈
내리고 그날 거의 녹더니
일요일 눈
자고 일어 났더니 눈이 쌓였습니다.
월요일 눈
그리고 통제
3일 동안 어디 나가지도 못 하고 방콕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온다고... 에휴
먹거리는 떨어져만 가는데






눈사람 하나 만들어 보아요.
밥은 술로 대신하시고
슬슬 걸어서 용수지 붕어나 잡으러 댕겨오시죠?
풍님 닮은 눈사람은
위가 무거워서 바람에 쉽게 쓰러집니다.
아들놈 이달 말 입대 앞두고
낼모레 제주도 여행간다고 뱅기 안뜰까봐
걱정하고 있네요..ㅋ
눈사람 몸통이 작고 멀가 크면 되는거지요.
함 만들어서 사진 올리겠습니다.
어수선님
술도 이젠 두병 밖에...
용수지 조류 독감땜시 사월까지 통제입니다.
알바님
강풍으로 인해 드론 못 띄윕니다.
샬망님
벌써 입대 하는군요.
뱅기 그때면 뜰겁니다.
잘 지내신다는 소식, 눈팅으로 항상 접했는데
다시 돌아와보니 도톨님 따스함이 그리웠었나 봅니다.
늘 강겅하시고 봄날엔 한 잔 기울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가 부산같았으면 전부다들 절단났겠네요.
아마도 전부다 방콕일껍니다.
쌀 한 가마니 지고 쪼쪼바리 할까요
잘 돌아오셨습니다.
따듯한 봄날에 물가에서 한잔 하는 날 기대해봅니다.
진가원님
시골에 있다보니 이제 큰길만 녹고
밭에 일하러는 엄두도 안납니다.
제작자선배님
쌀 한가마 지고 오시면 병나십니다.
정종 따듯하게 데워놓고
기다릴께요
하와이에 계시는 시민께
싸게 팔아보세요
써비스로 한라산의 맑은 공기 동봉해서요~~
괜찮아 보이는데요~#
눈치우고 돈벌고~~ㅎㅎㅎ
반띵임돠~~~~^&^*
어찌 뱅기타고 이슬이 공수해가꼬 가까요 ^^
추우실 텐데요.
바람따라 가시지 말고 조심하세요.
한라산으로 스키타러가야하는데~~ㅎㅎㅎ
눈 조심하시고 식량은 배달 시키셔요
배달에 민족 아십니꺼 ㅎ^^ㅎ
아마 올해 대풍일겁니다.
울 냉동실에 아이스키위 저장해 뒀습니다.
그거라도 보내드릴까요?
건강하시고 봄에 물가에서 뵙시다
도톨님~!
걱정이 많으시죠?
눈바짝 뜨고 정신 반짝 차리세요`~
눈 많이 오면 생활은 힘들어도 보기는 좋던데......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