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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점심.....

마눌이 오늘 장사가 안돼 돈을 못벌었다고 점심 밥값으로 오천원만 줍니다. 오천원을 주면서 다 쓰지말고 점심 먹고 돈남겨서 들어올때 우유랑 빵 두개를 사오랍니다.. 총각 여러분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먹는거 가지고 째째하게 구는 여자는 절때루 자빠트리지 마십시요 낭중에 내 꼴 납니다..... 분식집 오천원 짜리 밥.
눈물의 점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들어갈때 우유 빵 살려면 대출 받아야
누가 보증좀 서주세유
분식집 주인 아줌마가
맨날 얻어 맞느라고 고생한다고
딴사람보다 밥을 더줬습니다
쯧!쯧 !! 힘내세요 하면서.......
저에 비하묜 훨 낫네요 지는 김치에 물타서 멸치다시다 넣고 김치국 밥 먹엇네요 반찬도 읍시 계란이라도 하나 풀껄
그나저나 우유랑 빵은 우짠데요?
드가심 또 맞겠네요~~~
밥그릇 보니까 저도 눈물이 아플가립니다~
흑;;"""
빵과우윤 어쩌 사시려구 서민들이 못먹는 그런비싼밥을 드심니까?
아마도~오늘 무슨 사단이 날거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제가 로또 일떵 될때까지 조그만 기다리 시잖구요?!~ 에혀!~전 모립니데이~!!
점ㅁ심은 컵라멘작은거 800원짜리 드시고
우유한통하고500원짜리빵두개 사가꼬 디가소
군대 있을때 고참놈이 돈 천원을
주면서 담배 두갑에 보름달 두개 사오고
잔돈 거슬러 오라고 했는데
가만보니 그놈이 우리 마눌과
친척인것 같습니다
소박사님 언능 주소 주이소
일단 소박사님부터 살리고봐야지요
빵하고 우유 퀵으로 보내겠읍니다~
ㅋㅋ우유 빵 우짤라꼬에?^^

ㅋㅋ몸으로 때우시길 바랍니다^^

ㅋㅋ홧팅요^^
천사같으신 봉돌 2호님
번거로운 빵우유대신 현찰로~~
계좌번호 보냅니다
아!!그리고 우리동네 빵값 겁나 비쌉니다
간만유ᆢ

점심 자시고 남아도는 피좀 헌혈해 빵우유 타오란 이야기 같네요ᆢ불쌍한 솟님ᆢㅋㅋ
아따 골 피그 선배님 올만에 오셨네유^^
밥이라도 많이 드시고 매맞으셔야 조금더 견딜수 있읍니다.

그래야 때리시는 사모님도 .........







손맛을 오래 보실겁니다........
혹 컴으로 하시는 분 제 정보 공개 좀 해주세요..스맛폰으론 안되나바요 해주실분 계심 아디 비번 올릴고 로그 아웃 하고 기다릴께욤
남생이님 친철하게
정보공개 안했다는데예........
제가 제대명 클릭함 나오는데 다른 분이 함 비공개로 나온다 하네요 스맛폰으로 수정 안되나 바요 그래서 올렸습니다
늦은 점심먹다 .입에서 `퍽! 소리 나면서 다 뛰겼습니다
안 웃을래야 안 웃을수가 없네요!
먼 오천원 짜리 밥이 저리 고봉 이래요?
ㅋ ㅋ ㅋ !
마이 무꼬 마이 마자라고 쥔장께서 저러케 마이 주셨다네요 ㅋㅋㅋ
물론 저 밥이 동정도 있겠지만
장동건이 같은 내 외모도 영양을 끼쳤습니다
사진찍고 나니 계란 후라도 하나 더 갖다줍니다
딴 사람은 안주고 나만 준답니다 험~~!!
빵.우유
어케 됐습니까?
아줌시 한테 줄긋고
사 드가세요
맞지 말고요...
이궁~~~
걱정 이네요
돈 꾸러 온동네를 헤메고 있습니다
빵값좀 빌려줘유~~~
이궁~~ 글게 밥값 외상 함 될것을...오늘 밤에 일나것네요 우짜든둥 옷이라도 드껍게 입거 대기하세요...
남생이님 해결하셨나요?

소박사님께선 부동산 후배? 찾아가서 삥 좀 뜯으시면....
분식집 아줌마 간도크지..

저렇게 밥을 많이 주다가 같이 맞으시려구...ㅋ
아뇨 아직 컴을 마눌이 잠가 놓았네요
다 제가 잘생긴탓입니다
식당 아줌마도 제 미모에 목슴을 걸었지요 험!
엄청 불쌍허다 우짜꼬나 ..
아즉 날도 차거운디 밖에서 주무실수없고..
빵값 우유값 해결되야 집에 가실껀데요
나이 묵으면 서러운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멀지 않은 내 앞날을 보는것 같네요..
우짜까.....잉 마음만
갈비탕, 흑염소탕, 연포탕, 새끼보따로국밥. 약오리, 한방오리찜, 옷닭 등등...
총각이라 좋은 것만 막 먹어염. ^.~
총각이 좋은건 도대체 왜 드신대유?
쓸뗘도 없으시면서 ㅋ
오타 ᆞ쓸때도 ᆞ
총각 여러분 저를 타산지석으로 삼으셔서
인물보다는 맘좋은 색시를 얻으시기를~~
밥을 정말 많이주시네요 ㅋㅋ
을매나 불쌍했으믄 저렇게 주실까ㅜ.ㅠ
화이팅입니다
소박사님!
지금도 집에 못들어 가고
집주변을 서성거리시는건
아니겠지요.
그러게 잘생겨도
문제라니까요.
하하하하하하하
꽃님 말씀대로 걱버이 좀 되긴하네요. 하하하하
점심밥을 마이 묵었더니 아직도
배기 안고픕니다
인자 집에 가서 마누라 밥차려주고
청소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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