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 무시 하게 당황해씀다

좀전에 바이어와 통화를 했습니다 바이어 대화명은 밝히기가 좀그렇습니다 새벽 모모님 이라는 대화명을 쓰시는 분입니다 혹자들은 모모 출조 행님 으로도 부릅니다 다른 바이어랑 통화중에 문제의 바이어 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안받고 하던 통화를 마저 끝마쳤습니다 그직후 새벽모모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쉬~~또로롱! 쇽~쇽~! 안녕하세요?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슈~~~또로롱! 쇽~~쇽~! 새벽바이어: 어~ ~데오야! 바빳는갑제? 로데오: 아닙니다 통화중이었습니다 새벽바이어: 먼통화? 신호다 가던디~ 니 내저나 팽논나? 로데오:행님 저나오는거 알고있었는데요? 통화중이었슴다 새벽바이어:구라치지 마라 니 통하중이믄 띠띠띠띠~~ 이소리가 나야제 ~ 와 뚜~~뚜~~뚜~~이소리가나노? 니 내한테 앵기는기가? 로데오: 쩝! 행님요~통화중에도신호 갑니다 그거를 모르고 카십니까? 일부로 카십니까? 새벽바이어: (옆에 있던 막내한테 ) 통화중에도 신호가나? 옆에있던 막내:예 갑니더 새벽바이어: 와~~! 진짜로 그런갑네? 야~~디기 신기하다 로데오: (기가차고 코가찰일이다) 진짜로 몰랐습니까? 새벽바이어:(1초의망설임도없이) 어! 컴터로 서리디를 논하고 나름 모르는거 빠고 다안다 자부하시던 그분께서~~~ 참내가 어이가 없습니다 새벽 바이어님 존경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