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꺼먼 머스마만 셋이라서
마지막까지 곁에 있던 막둥이(중3)도 경기도로 전학간 기회를 틈타 후딱 얌전하고 조숙한 딸래미 하나 데려왔습니다
큰넘은 군 복무중
둘째는 제주 전지훈련중
막둥이도 고등학교를 경기도로 가고
집에 아내와 둘이 덩그러니 쓸쓸 허전하네요
예야~~! !
책 그만 보고 아빠하고 예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해야지~~! !
뭔 애가 하루 종일 책만 보냐~~? ?
막둥이 초등5년때 모습입니다
지금은 대학1학년 둘째넘 초등4년때 모습입니다
지금은 필드로 전향하여 공격수로 뜁니다



속성으로 키우셨네요.
전 딸만 둘이라....
얘기도 않고 책만 본다구요?
두꺼비 스윗치를 내려버리세요. ^^"
나머지 두녀석은 예쁜 동생 생겼다 하니
무척 궁금해 하네요♪♪
둘째는 한달 동계 훈련 끝나야 오고
막둥이는 주말 외박때 내려온다 하는데
녀석 실망할것 같습니다 ㅠ ㅠ
두분이 행복한시간 보내시면~^-^
존경합니다.
음악 전공하는 큰넘
운동하는 두녀석 뒷바라지에 정신 없심더
그래서 그림이지만 걸어놓고 혼자 말걸고 대화하고 그렇게 딸 대하듯 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게다가 운동부는 또 비용도 많이 든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