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회원님들..
그냥..답답하고...가슴한쪽이 저려와서요...
결혼한지 5년 돼어갑니다...
그동안 아기를 가지려고 별짓을 다해봤습니다..
인공수정,시험관,한약 등등..
그런데,.
집사람이 올초부터 생리를 안합니다...
폐경이 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부부사이엔 하느님이 아기를 주지 않으려나보다...
그냉 부부가 예쁘게 살라고 하나보다...했습니다..
친구들 모임이나 지인들 모임에서 애기 없다고 ㅎ하면...딩크족이냐고 물어 보더군요..
일부러 가지지 않으려고 한것도 아닌데..
물론 그전에 둘다 건강 했습니다..병원도 오래 다녔구요..
지인들 애기 돌이라고 하면 만사 제쳐두고 찾아가서 축하 해줬습니다..
그런데,,,어제
저보다 한살많고 결혼도 2년 늦게한 선배가
예쁜딸을 출산 하였다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전화해서 축하 한다고 하고 집을 왔어요..
집사람은 맞벌이로 좀 늦는다고 하고..
집에 혼자 있는데...서글프더라구요...
내나이 43... 이나이먹도록 자식이 없다는게...서글프더라구요...
지인들 돌집 가는것도 지치고...축하전화 하는것도 지치고...
저 어쩌면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 맘이 진정 될까요...
집사람 상처 받을까봐 속으로 삭히는데...오늘은 왠지 지정이 안되네요...
어디가서 하소연 할때도 없고...주저리주저리
월님들께 ...하소연 합니다...죄송합니다...
무자식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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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습니다.
아기가 생기고 안생기고는 어쩔수 없습니다
현대의학에 최대한 매달려보고 정의 가능성이 없다면
두분이 금술 좋게 사시다가 그래도 정히 아이를 키우고 싶으시면 기관에 문의 하면 해결 방법이 있을겁니다
저는 방법론을 이야기 한겁니다
용기를 내십시요
어떤 위로를드려야할지..ㅠ
힘내세요.
혹 인근에 사신다면 제가 쐐주.. 같이 해드릴께요
구해드릴 방법이 없네요.
죄송 합니다
제 말씀은,
님의 글을 읽고 어떤 이는 내심 부러워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찾아보시면, 분명 방법이 있을 겁니다.
힘 내십시오.
딱히 뭐라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더라구요.
참고로 제 고향집 앞집사는 형은 5년만에 아이를 가졌더라구요.
맘 편하게 잡수시고 노력하시면 뜻하지 않는 좋은 결과를 얻을수도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최대한 와이프 입장에서 맘편하게 해주세요)
삭제하려도 않되고....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나오던데요 폐경하셨던 분이..
좀 알아보시죠. 도움이 돼야 할텐데
사모님께서는 한의원 근무가 직업이라
별별 좋은 걸 다 먹고 가능하다는 걸 다 해봤는데
10년여가 지나서 2세는 잊고 둘만 편히 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2년쯤 후에 자연 임신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원하는 아들로...
그리고는 다음해에 하나 더 공주를 얻었습니다.
나이 49에 큰애가 내년에 초딩이 된답니다.
두분의 원하시는 좋은 소식이 꼭 찾아올겁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사시는곳이 어느곳인지 모르겠으나
도시를 벗어나 생활해보심 어떨까요?
스트레스, 도시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 못할듯 싶어서요...
제 친구도 이것저것 실패하더니만 10년만에 애를 출산 하더라고요.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힘 내시길...^^
힘 내시고 늘 행복 하세요
막내 동생도 어렵사리 조카놈 얻었읍니다.
좀 더 편한 마음 갖으시길...
그 아이들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내가 만약 똑 같은 경우라면 입양을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제 아이가 드라마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산부인과에서 바뀌었다고 해도
저는 제손으로 키운 내 아이들 절대로 포기 못합니다.
키운정이 낳은 정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어제 많이 허전해서 월님들께 위로 받고 싶어서 그런거에요 ㅜㅜ
오늘 아침에 하소연 하고 월님들의 위로가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
월님들 감사 합니다 ~~~~
백도라지와 하얀오골계 넣고 삶아서 꾸준히 드시게해보세요 효과를 단단히본 지인을 보았습니다
밑져야본전 이라는 맘으로~
힘내시길 바랍니다!!!!!
님의 마음 무슨 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하늘이 안 주신다면
두분이서 오손도손 사시는게 오히려 좋지 안을련지요...
제가아는 동생부부도 아이가 안생겨서
공기좋은 곳에서 직장생활 하면서
돈모이면 여행가고 낚시가고 ~~
둘만의 시간을 보내더군요..
님의 마음이 이리도 부편할진데 부인의 마음은 그 얼마나 불편 하시겟습니까?
두분이 두손 꼭 잡고 달콩하게 두분만의 시간을 보내시구요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생기기 6개월전에 병원에서
폐경진단받았답니다 근데신기하게도
편안하게 생각하니 아이가 생기더랍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시고 편안히생각하시면
곧 아이가 찾아올겁니다
좋으신 일들이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마음을 일단 편히 먹어야
뭐가 되어도 되더라는 분들이 많았어요.
임신 관련 이야기 들어보면
대부분 그렇더라고요.
마음을 편히!! 그러셔야 합니당
현재를 너무 슬프만마시고....힘내십시요.
저는 단지 힘내시란 말 밖에............
남자로써 여자분을 더위로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우린 남자잖아요 아니면 두분이서 낚시,나드리 삼아 놀러많이 다니시고하시는건 어떤지요..힘내세요
저도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기 않아,몇년동안 해볼건 다해봤습니다. 그런데도 생기지 않더군요.
그래서 와이프랑 모든걸 다 내려 놓고 아이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음 편이 먹고 있으니 생기더군요.
비다리님도 마음편히 가지시면, 꼭 비다리님과 닮은 2세가 생길겁니다.
힘네세요.
부인께서 아직 폐경 이라 말하기엔 좀 이른 나이가 아닌가 싶은데
아마 와이프 되시는 분도 스트레스가 심하셨나보네요
마음 편히 가지시구 여행같은걸로 새로운 곳에 둘만의 시간을 좀 자주 가지심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늦둥이가 대세라는 말두 았잖아요 힘내싶시요 화이팅
모든건 마음 먹기 달린듯 하네요
나무잔치다니다보면 속상하고답답하겠지만그럴수록축하많이해주고 박수많이쳐주세요
그러다보면두분께도예쁜아기씨가생길겁니다
좋은아기가생기도록함께기원해봅니다 힘내세요
너무많은 위로와 힘을 주셔서 힘이 불끈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