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체감하듯이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이미 장기 불황의 조짐은 곳곳에서 확인 되고 있고
부동산 담보 대출 위주의 가계 부채는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마치 시한폭탄처럼 째깍 거리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이라 하더군요.
디플레이션 : 통화량의 축소에 의해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
저 또한 예전의 악몽이 되살아나
여러 대비를 한다고는 하지만 전망이 밝질 못합니다.
IMF가
준비할 사이도 없이 거센 풍랑처럼 닥쳐 왔다면,
지금의 상황은
늪 속으로 스멀스멀 빠져 드는 느낌이랄까요?
경제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요즘 일본의 불황 관련 책 등을 읽으며
한가지는 분명 확신을 합니다.
‘ 최대한의 현금을 확보하라 ! ‘
그래서 심사숙고 끝에
바로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타이순, 미풍아, 풍심아
고맙다.
이걸로 한 잔 하면서 반다시 해결책을 마련하꾸마.
그리고 냅다 들고 뛰었습니다.
가산동 어느 포차
가슴이 멍든 남정네와
눈 밑이 멍든 포차 팬더 아지매는
주거나 받거니
조국의 경제 회복을 염원 합니다.


힘 내입시다. 빠샤 !!
팬더, 예뻐예? @@"
똑 같은거가 한개더 나온다는 그 약탕기 인가요????
저금통 들고 쫓끼났심까?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라고
나와 있더군요.
그냥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 현금을 최대한 확보하라
# 현금이 잠기는 부동산등의 투자는 최대한 자제하라
# 빚은 가능한 빨리 청산하라 (특히 부동산 담보 대출 )
# 빚을 내서 뭔가를 행하려는 생각은 하지마라
# 취업이나 이직을 고려할 때 연봉 수준이 아니 안전성에 역점을 두어라
# 사업을 시작 할 마음이 있다면 무조건 현금 회전이 빠른 업종을 선택하라
# 어음이나 여신 거래를 과감히 정리하라 .
# 긴 싸움에 대비하라 ..
나 일때려치우고 가산동가랍니다.
받아주이소ㅠ
고민하는 이 신선한 자리에..
풍님도 한 도수물 하시는듯....
술 김에...
어후!~~ 자게방 식구분들 캡쳐하시는 소리가...
내일 보리타작에 곡소리 나것네염...
저금통은 건드는게 아닌디....ㅠㅠ
나라 경제걱정에 운전을 할수가 앖습니다.
애국자 리 택쉬 !
동지는 우째 그리 저와....쩝!!!
저도 빠쓰내리자마자
동네 호프집가서
소주 한빙에 뗀뿌라탕 놓고
주인아즘씨랑 정의란 무엇이고
배려란 무엇인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후
방금 집도착 o(^-^)o
그 아즘씨 식겁 했겄습니다.
벌이는 시원찬고 날씨는 미쳐가고...
낚시는 둘째치고 소주랑 담배는...
인건비 빼고 다 오른다더만ㅎㅎㅎ
슬슬 퇴근준비 합니다.
건~~~배
이리 경보음을 날리는데도 불구하고
다 들 경각심이 없으시군요.
가산동 호모 이코노미쿠스 소풍
마자예~~~흑!!! 정곡을......ㅠ_ㅠ
잘 살펴야 될 것 같습니다.
경기 상황이 예사롭질 않습니다.
뭐라 해결책을 제시할 능력은 애시당초 안 되지만
뭔가는 분명 준비를 해야 할 듯 싶습니다.
답답하네요.
박사님 경기가 좋아야 홈쇼핑 마이 하시고
그래야 제조업도 덩달아 살아 날건데...
뜀박질 그만 하시고 한 잔 하시이소.
달려 갑니다. ^^
얼음 타러 함 가셔야죠 ^^
일단 오늘은 제가 걱정을 하겠으니
안전 운전 하십시오.
깜돈님!
약탕기채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며칠은 눈치 못챙길겁니다.
잔 돈 좀 남으면 로또 3장 살 겁니다.
이번 주만 넘기면 뭐...ㅎㅎ
두달 따거 !
캡처 하실 시간에 빨리 야싸님께 연락 하시이소.
야싸님 성격 숭악 합니더.
로데오님 !
아래 원문에 댓글 100개 넘었으니
동네 잔치 한번 하시이소.
가죽 잠바 좋아 보이던데...
첫월척배딴놈님!
가산동은 무신 ..
동구 율하동에 제 자리나 좀 알아봐주이소.
비파괴는 잘 몰라도 파괴는 전문입니다.
검단 자주 가시겠습니다.
언제 한번 라면 들고
찾아가겠습니다.
그리고 검단에서 혹시
길쭉하니 쏘세지 닮은 분 계시면
'어수선'님 이라고 불러 보시이소.
밥은 따시게 드시고 궁물은 싱급고 많이드세요.
겨울을 잘 나셔야 할낀데...
그리 하셔야 됩니다.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볼 때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
무게가 갑일 것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휴~~~~
선배님 죄송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외치며
열심히 빨고 있습니다
이제 얼음이 더얼면 남침공략을 준비합니다
언능 낚시대 파라서 비상금을...
또 팔게 뭐가 있지...
뒤적뒤적...
짤짤이 한판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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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 구녕 뚫을 곳 장만 하이소.
얼음구멍에 꽂아 넣는
앞치기 기술 전수 하겠습니다.
한실선배님!
일전 뵙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조만간 모시겠습니다. ^^
무학님!
이 또한 지나가리니--
미안합니다. 도움이 못 되어 드려서..
어수선 선배님!
한 잔 더 하시이소.
나라를 구해야 됩니더.
월북은 하지 마시고..
도톨 선배님!
국민학교 동창회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얼굴 맛사지도 좀 받으시고 하려면
그만 귀가 하시지요.
그림자님!
얼음이 짱짱해지면
도리뱅뱅이 해서
짤짤이로 먹기 내기 하입시더.
500원짜리는 이미 일전에 슬쩍 ..
멀리서나마 한 잔 올립니다.
유별나다 싶을 정도로 건강 잘 챙기십시오.
행날동지!
먹고 살 것도 없고
그 좋은 손 재주로 남 좋은 일 시키지 말고
아이템 하나 만드시이소.
그 덕에 나도 좀 꼽사리 끼입시더.
나의 노후는 행날 동지가 채금지소.
외잔이 쓸쓸해 보이십니다.
소풍님의 나라걱정 나누고 싶습니다.
술병의 술도 나누고 싶습니다.
저의
짐작하면서도 준비하지 못하는 어리석음과
오늘의 먹고살음을 걱정해야하는 아둔함을
어찌해야할지,
들고 튈 저금통도..
님의 글을 보고 계란후라이 세알하려다,
한알은 낼 아침하려고 냉장고에 다시 넣었습니다.
계란 한 알은 간장에 밥 비벼서 먹고
한 알은 약주 두잔에 안주 삼았습니다.
기운 내세요. 어찌하든 밥 세끼 전 못먹어도
새끼는 먹여야 되지않겠습니까.
서민들만 죽어 나가라 하는
시절이 또 오는것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예전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행로를 바꿔 놓았던
경제환란의 악몽이 다시금 살아 나는 듯 합니다.
몸도 만들고 마음도 다 잡아야겠습니다.
계란후라이 안주라 하시니 제가 더 미안합니다.
자재비만 8만정도 ㅎ ㅎ 체크밸브 5만원정도
적자..
한잔
더할까해서 주방으로 갑니다.
남은 계란 한 알. 마저 먹어치우렵니다.
낼 일은 낼 걱정하기로 했습니다.
마차 홀로 가기엔 넘 춥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괴기 잡아서 돈 합세닷!
여백조공님!
저도 오늘은 술이 과해서
내일 한 잔 하면서 고민하기로
했습니다ᆞ^^
제 꿈 꾸이소
소세지구워 한잔하며
구국의 열정으로
댓글달고 있습니더
이 또한 지나가리니....
그리고 찬란한 내일이... . . .
일찍귀가하시길 ^^
쏘세지 우국지사입니다ᆞ
목마와숙녀선배님ᆞ
취침 확인 되면
안개처럼 스며 들겠습니다ᆞ
날도 많이 추우신데 ,,ㅣ,, ^^
날도 많이 추운데 ,, 건강 하세요 ,,^^
봄의 만남 이후로 얼굴을 뵙지 못했습니다.^^
별 고 없으시죠?
건강도 챙기시고 돈도 마이 버셔서
맛난거 사 주이소.
우찌 배룩의 간을 빼 잡순단 말입니까 ㅋ
타이순,풍심이,미풍이 합하면
몸무게가 200kg가 넘습니다.
이만한 배룩 보셨습니까?
어여 재활이나 열심히 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