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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낚시에 바람날것 같아요~

낚시  시작한지 20년이 넘엇습니다~~처음에는 수로 찾아다니다가 저수지에 맘을 빼앗겨 저수지만 다녔엇지요~~

낚시가 너무좋아 결혼후 마눌님이 담배나 낚시 둘중 하나는 포기하란 말에 전 중2때부터 피웟던 담배를 끊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낚시를 즐기다 양어장에 또 바람이 나서 저수지처자를 버리고 양어장에 제 맘을 담가 버렸네요~

한동안 저수지 여자와 매일밤을 함께 하였으나 우리 둘을 갈라놓을 경품 로또 상금 이런 도박성으로 양어장 낚시의 매력을 잃어가 더이상 양어장을 품을 용기가 나지않아 그당시 무적대 21.25. 29.32대 쌍포들과 각종 낚시장비를 처분하고 아이들 둘 키운다고 잠시 그녀를 잊은지 10년이 좀 넘은듯 합니다~

 

엊그제 친구의 권유로 그놈이랑 둘이 밤낚시를 그친구 장비로 하였는데 다시 옛 생각에 그녀를 향해 찌를 넣으니 어서오라는듯이 붕어들이 멋진 찌올림을 보여주더군요~

 

아~~~~어찌해야 하나요~~~다시 짬낚시라도 시작해야 하는지 그럼 사야할건 많구 요즘 벌이도 변변치 않으니~~ㅜㅜ

32대 쌍포로 중고라도 사서 그녀와 밤을 지세야 할지~

여러 조사님은 어찌 생각하나요~~

밤마다 자꾸 생각나서~~ㅜㅜ

 

저렴한 경질대 추천도요~~뭐가뭔지 모르겠어요~~~ㅜㅜ


^^
독야1, 자수정드림 정도로 다시 시작하시죠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임의대로 권유를 드려보겠습니다.

1.낚시대는 절대로 다시 사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는~가장 추천을 드리는 겁니다.
친구분이랑 동출 하시는게 현재는 가장 좋다구 생각합니다.
낚시의자(기타 의자들 빼구, 꼬마의자 등산의자 같은것 말구요,비싸던 저렴한거던 제대로된 낚시의자)
가 지인분께 여분이 없다면~ 하나 구매 하시는것은 찬성을 하겠습니다.
다른곳에 두루두루 쓸곳들이 아주~ 많습니다.
노점상들이나 장꾼들 최애템이 낚시 의자입니다.
차타고 가시다가, 마음에 드는곳 잠시 쉬었다 갈때도 아주~ 좋습니다.
유료터는~ 쌍포 같은것들은 누가 권하더라도 쳐다도 보지 마십시요!
이미 한번 느껴 보셨으니깐, 다시는 발을 담구지 마시길 바랍니다.

2.떡밥 계열로 하실려거든~ 쌍포로 구매 하시는게 맞구,
낚시대를 2대이상 구매를 하실때는 필히! 같은회사 동일칸수로 구매를 하시는게 맞습니다.
파손이 되더라도 두고두고 수리대가 됩니다.
옥수수&새우&기타 지렁이 등등 하실려면 2.5칸 정도랑 3칸대 아래위로 아무거나 구매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인터넷 검색하시구, 구매 댓글 필터링 하신후에 아무거나 사시면 됩니다~
제가 이렇게 다소 뜬금없이 말씀 드리는 이유는요~
어느 작대기 회사던 다~ 똑같다구 보시면 됩니다.(극히,일부이신 사장님들께는 정말! 송구합니다~)

3.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그나마,솔직하게
본인 상황들 설명을 하신후에 도움을 바라신 글로 인해서
다소 이상하게^^ 한번 나열해 드렸습니다.

이하는 가정입니다~
쌍포외 기타 필수 품목들을 구매 하신후에 노지를 가십니다~
저곳에 하구 싶은데 or 타인이 하구 있습니다..
다른곳에 갑니다~ 그곳은 나무에 걸리고 or 바닥이 땅꽂이가 잘 안꼽힙니다.
그때부터는.. 힐링이 아닌 노동에 점~점 ~ 더 가가워 진다구 생각합니다.
섶다리를 할까? 발판을 살까? (이참에 편안하게) 좌대를 살까?
사람의 욕심에는 끝이 없다구 압니다!!
욕심을 버리신후에~ 비로서, 자유로워 지시리라 믿습니다.

담배까지 끊으시면서~
지속하신 그 행위에 대한 댓가들을 겸허히~ 받아 들이셨으면 합니다.

사내들은 담그는것을 참~ 좋아합니다.
미친 애들이 읊는~
간음 하지마라-->실상은 시선 강간이랑, 뇌피셜 강간 다들 하구 있다구 해도 과언이 아니죠.
도박(주식&부동산&사채..등등)-->본인이 깨우치기 전에, 하지 말라구 해서 말 들어주던가요?
산위에 담그던~ MTB에 담그던~민턴에 담그던~물속에 담그던~..
다 똑같은것 아니겠습니까^^

저라면 아내분한테 담구겠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낚시대는 천년지기 골드가 경질이고 가성비가 좋아보이네요~~^^
힐링님의 글은 잘 읽엇습니다~~^^ 결론은 낚시를 ㅋ 시작하지 말라고 느껴지네요~~
흠~~~ㅋ 좀더 생각해 볼께요~~
두분의 조사님들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에 낚시를 끊으셔요.ㅡ.,ㅡ;
누가끊으란다고 끊어집디까.
마음가는데로 사시길 바랍니다.
죄가 아닌경우죠.
오해가 있으시나본데 제가 말씀드린것은 여자가 아니라 저수지 양어장 등 물가를 말씀드린것입니다~~ㅜㅜ
오해 없으시길요~~~비유를 그리했네요~~~ㅎ
친구는 학교 동창 남자모임 친구입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하네요~~ㅎ
그냥 오래전 낚시와 사랑에 빠졌구 요전 친구놈과 밤낚시를 갔다가 다시 근질근질 된다는것이 ~~~하하 조사님의 깊은 마음 덕분에 혼자 웃엇습니다~~^^
ㅎㅎㅎ 참다가 병날지도 모르지요 ㅎㅎ
그냥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외대일침 이란말이 이럴때쓰면 좋을듯하네요
물가에 대를 널으러간다는 생각만으로도
기분전환이 전환이되더군요
붕어얼굴 못보면 어떠씁니까 눈맛 찌맛 손맛 보면
더욱 좋을터이지만
좋게 생각하면 한없이좋은거고
힐링님 말씀처럼 욕심을 버리고 가볍게 그녀를 찾아가보세요 외대일침으로
마음가는대로 몸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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