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 손님도 없고해서
오전에 마눌 몰래 슬쩍 빠져나와 차에서
의자를 제께놓고 DMb로
추신수 경기를 보다가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 한참을 자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어떤 여자가 내게 계속 뭐라고 말을합니다
여자가 내게 뭐라고해서
내가 대답을 해도 여자는 내게 계속해서
" 다시 말씀 하세요 " 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계속 대답을 했는데도 여자는
계속 다시 말씀 하세요 라고해서
자다가 화가나서 버럭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 뭘 다시 말씀 하라는거야 이 존경하는년아~ !!!"
잠에서 깨보니 네비게이션이 말합니다.
" 다시 말씀해주세요 !"
잠시후 또 말을 합니다
" 다시 말씀해주세요"
팔을 들어보니 제가 팔로 네비게이션의
음성인식 리모컨을 누르고 자고 있었습니다
꾹~~~!
" 다시 말씀해주세요 "
" DMB 종료 "
" 다시 말씀해주세요 "
" 네비게이션 끄기"
" 다시 말씀해주세요"
" 잘났다 이 뇬아 !! "
" 다시 말씀해주세요"
"다시말씀해주세요 "
" 다시 말씀해주세요 "
" 날 새라 이뇬아 ... "


길 가장자리에 주차를 해놨는데
자꾸 빵빵 크락션소리가 들리길래
차 빼달라는줄 알고 가보니
울린차에는 사람이 없고
몇번을 크락션때문에 왔다갔다했네요
나중에 이유를 알고보니
앞차에서 운전석 젖히고 자다가
크락션에 발 올라갈때마다 빠앙 빠앙,,,,,,
그분은 그와중에도 쿨쿨 주무시더군요
곤히 자는사람 깨우기도 못하고
오후내내 빵빵소리를 들으며 낚시했습니다
갤로퍼 소리 크던데요
음성인식 한번 누르면 말할때까지
아가씨음성 무한반복입니다
다시 말씀해주세요
독한 년
초창기때 썻었는데
저수지찾는건 포기해야합니다
요즘은 아틀란티스맵,,,, 좀 좋아졌나?
해서 살때 좋아했는데
네비 이뇬이 귀가 먹었습니다
아무리 말을해도 말귀를 못알아듣습니다
우리 뒷집 90살 영감님보다도
말을 못알아 먹습니다
이노무 파인애플
귀머거리를 내게 팔다니.....
램프요정맵이 최곱디다
오류 겁나 많았습니다
네비는 현다이꺼
현다이꺼는 회장이 그지같아서 그런지
물건이 다 그지같습니다
좀더 줌시지~~
요번에는 싸모님께서 깨우실 겁니다.
거대한 음모가 ?
싼 녀는 십만원밖에 안합니다
귀안먹은 똑똑한 처녀 네비로 고르시기를....
언능 병원에 가 보셔유!ㅋ
가르쳐준길 안간다꼬ᆢ
고속도로서 고집피고 유턴하라는 가스나를 데리고 다니는것도 피곤~^^"
뭐 이해는 합니다만. ^^"
소박사가 미남이라고요???
애인만 이쁘지 김태희....
동침시 잠꼬대 안한걸 다행으로 생각 합니다만
네비양의 물음에 꼬박 꼬박 말대꾸 하는...
소박사님은 과연 지구인일까 싶네요
이세상 모든 여성들을 사랑하는
휴머니즘의 대명사 소박사가
꿈속에서도 무의식 중에 대답을 했습니다 선배님 ^^
여성에겐 언제나 친절하게~~^^
참 다재다능한 소박사님ᆢ앤은 있슈ᆢ잇다면 몇~~~??
유부남에게 애인 있냐고 물어보시다니...
저 바른생활 사나이 입니다
일편 다심 민들래...
매주 로또 아마ᆢ겟돈 1등 당첨은 뭣때문에ᆢ?????
여까지 글쓰다 일편다심에 꾀꼬랑ᆢㄴㅃㅅ님~~#####
일편 " 다 " 심 민들래입니다
그냥 쓰십시요^^
구찬아서
작은방에 눕혀?놨슴더....
하도 달구지몰때 유혹해서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