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새끼, 울기전에!

마음 먹고 느긋하게, 그리고 천천히 최대한,,,

행동 반경은 줄이고 무엇이든 소심하게,,,

이를 무시하는 순간 내몸은 땀으로 쪄들기에~

그렇게 야간 뱀파이어 낚시를 준비해봅니다.

달구새끼 울부짖는 순간 나의 낚시는 끝남을 기준으로.

그렇게 시작된가운데 생전처음 자라래나 뭐라나, 솥뚜껑을 구경하고,

길죽한 몸메에 개구리복 위장복 입은 녀석도 만나고.

초대받지 못한 단골 손님도 찿아옵니다.

손님이긴 해도 나름 한몸 하기에 손님의 채면을 살려주고자 한컷.

내게는 별 의미는 없지만도,,,

손님이 와서일까?

일이 꼬여버립니다.

원줄이 두대나 터지고 푸른 불빛 저멀리~

새 희망이 넘실거린다~

모든것을 뒤로한채 육박전의 시작!

시간이 없다.

달구새끼 울기전에  끝내야한다.

이제 돌아가야 할시간, 정리를 하고 사진도 한컷.

05시30분 철수결정.

다음에 다시 만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