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 댓글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난처한 입장을 당하거나
욕을 먹게 되어 자칫 관심이 위축되지나 않을까 해서 저의 의견을 올려봅니다.
원글이 제목이라면 댓글은 내용입니다.
댓글없는 원글! 얼마나 외롭습니까?(앙꼬없는 찐빵이죠)
일부의 사람들은 댓글 다는게 할 일 없어서나 좋아서 다는 것 쯤으로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댓글은 다수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쓰며,
원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문제에 대한 각자의 느낌이나 생각을 심사숙고해서 쓰게 되고
잘못 말하는건 아닌지..내 생각이 지나치게 주관(고집)으로 일관한건 아닌지...욕먹지나 않을까?
원글 작성자의 의도에 맞는 말인지...등등 조심하며 작성하게 됩니다.
이런 여러가지의 결코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월척.회원에 대한 관심과 자신의 취미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원글이나 댓글을 올리게 되고,
그 결과가 포인트로 적립되는데,
몇만점이 되는 회원님들은 정말 저는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분들이 몇만점이 될 때 까지 뜨듬거리며 두드린 자판의 숫자.시간.정성....
생각만 해도 실로 머리 숙여집니다.
어제 35,000점의 잠못자는 악동님,
붕어와춤을님, 빼빼로님, 미끼머쓰꼬님, 케미히야님, 월척중독자님, 카리스마SB님, 채바바님!.....외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게 쉬운 것도 모르는 회원에겐 얼마나 큰 도움이 됩니다.
일부에게서 욕을 듣기도 하고, 댓글에 구경만 하다가 약간의 틈(실수?)이라도 보이면 테클들어 오지만,
다수의 회원들에게 유익하다 판단되고,
단 한분의 회원에게도 상처가 되지 않도록 한번더 생각하고
스스로의 가치관과 양심에 배치되지 않는다면 묵묵히 나아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소쩍새우는밤 기꺼이 받쳐 드리겠습니다.
이 찬란한 가을! 풍요의 황금빛 들판이 넘실거립니다.
낚시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자연과 환상적인 찌오름과 예쁘디 예쁜 붕어와 늘 함께 하셔서
가을의 행복을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댓글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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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십시요
님이 함께하시어 더욱 행복하나이다....
흔적 남기고 갑니다.
건강하시길.....
댓글 하나 달더라도 심사숙고 하려 노력하고있습니다
댓글 없거나 썰렁한 원글은 외로워보이는건 맞습니다
하여 그러한 글에도 지나치지않고 알고있는선에서 노력하며 댓글달고있습니다
월척이 건강하고 활성화되는데 댓글이 일조 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월척에서 눈빠지게 돌아다니다 퇴근시간 다되가는군요^^
좋은날.....아름다운 가을이 한창입니다
월척분들 대구리 하시고 건강조심하시길 기원드리며 ........
저도 팬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소쩍새우는밤님도 가을의 행복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댓글을 올릴때는 정성긋 조심했어 신중이 올려야 겠다고 생각하는 님에 글입니다.
나름대로 조심하고 글을 올립니다만 아직도 경상도 사투리와 오타 투성이에 독수리에 한계 입니다.
오래동안 즐겨온 낚시에 지식과 격어온 소중한 경험담과 어떤 때에는 고맙다는 인사에 힘을 얻을때가 많습니다.
영원히 지워 지지 않는 글에 앞으로는 신중하고 재미있는 글을 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실수하는 댓글은 쓰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좋은글 잘읽고 많은것을 생각하고 갑니다.
밤낮 기온차이가 심합니다 출조시에 방한복 단디 챙기십시요.
소쩍새님 말씀에 공감 합니다..
댓글 잘못 달았다가 봉변 왕창 당한 사람으로써
이제는 조심 스러워 집니다..
꼬랑데기 말아야지요..ㅎㅎㅎ
그래도 소쩍새 님 같으신 분이 계시기에
끗끗하게 ?? 나가야지요...
조금은 몸도 사려 가면서요...ㅋㅋ
저도 님과 같이 뒤를 받치겟습니다..
월님들 사랑합니데이.....(뻬뻬로님 버젼...)
그래도 이왕이면 약이 되도록 하는 것이 맞기에
좀 더 신중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철학적인 심오한 뜻이 담기지는 못하더라도 위트와 재치가 담기고
때로는 맞장구도 치고, 또 때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에는
조심스런 지적도 필요하겠지요.
자기 혼자서 완전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구요, 부족하고 모자라는 사람들끼리
서로 보듬고 채워주는 것이 바로 댓글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바야흐로 '소쩍새'가 우는 밤이 되었네요.
대물하세요!
남을 칭찬하거나 존중할땐 동네방네 목청 높혀 아주 크게...........
사람사는 세상에서 충돌이 없을순 없지만 있다 하더라도 남을 배려하며 너그럽게 해결하는 지혜가.........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원글을 올릴때는 정확한 답변이 아니더라도
회원님들의 많은 답글을 원하고 올리실 겁니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글은 존재하지 않는것보다 못한것입니다
무관심..... 엄청 무서운 것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같은 동료라고 생각하니 어쩜지나치지는 않을까 조심스레 접근하기도 합니다
더러는 욱하기도하고 청소잘하시는분을 볼때마다 가슴이 뿌듯하며
저도 가끔식 따라하곤하지요 사기꾼들 때문에 믿지못하는걸 보면 가슴이 아플때도있고..
하지만 월척회원이라 자부심으로 살아갑니다
이제 소쩍새 우는 밤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찬서리 내리면 부엉이우는밤 되죠.
화롯가에 밤묻어놓고 기다리는 철 돌아옵니다.
댓글!
이거이 없어면 인터넷 마비죠.
기분 좋은 댓글이 기분을 업시킵니다. 인터넷의 엔돌핀이죠.
감사합니다.
모쓰는 글이나마 열심히 댓글 답니다
님을 즐겁게해드리진 못할 망정 슬프게는 하지말자면서 ...
보고싶네용^^
완전공감
두손들고 백만번 찬성입니다